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한 피부 오가노이드 관련 기술이 일본 특허를 받았다.
7일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공기–액체 계면(ALI) 배양 피부 오가노이드 및 이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모델 제작 기술’이 한국과 호주에 이어 일본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 등에서도 이와 관련한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기술은 피부 오가노이드의 분화 과정에서 연골조직이 과다하게 형성되지 않도록 ALI를 활용해 실제 피부와 동일한 편평한 형태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자사의 고도화된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질병 모델 제작 기술이 동물실험을 대체할 대안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등록된 원천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항노화·주름개선 △탈모 △미백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및 모발 관련 후보물질의 기능과 효능을 평가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일본 특허 등록은 기술의 신규성과 진보성이 국제적 수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일본이 재생의료 및 기능성 화장품 산업에 있어 지리적·규제적으로 해외 사업 확장에 용이한 핵심 시장이라는 점에서 당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