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JW중외제약, 3분기 영업이익 326억원…전년比 24% 증가

처방약 호실적 힘입어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대

JW중외제약 사옥.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198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6억원,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각각 23.9%, 5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3분기 기준 최고치다.

이번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문의약품(ETC)이 꼽혔다. ETC 부문 매출은 1665억원으로 전년 동기 1494억원에 비해 11.4%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은 265억원으로 39.2% 성장했고, ‘리바로’를 비롯한 리바로 패밀리(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은 총 22.2% 증가한 484억원을 기록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매출도 61.1% 증가해 200억원을 넘겼고, 고용량 철분주사제는 40%대 성장한 48억원을 기록했다.

수액제 부문은 678억원으로 7.6% 증가했다.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233억원으로 8.4% 성장했고, 기초수액은 222억원으로 3.6% 확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올해 3분기 133억원으로 26.9% 성장했다. 1·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으나 3분기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매출 증가가 실적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R&D(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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