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장에 고주연 한양대병원 교수

고주연 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최근 제19대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대한접촉피부염·알레르기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산하 학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학회로, 1980년 설립 이후 피부 알레르기 질환 관련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선도해왔다. 매년 학술대회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환자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주연 교수는 국내 피부과학계에서 알레르기·접촉피부염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바탕으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진단 및 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접촉피부염, 약물 알레르기 등 환자 맞춤형 치료법 개발과 학문적 연구를 지속해 국내외 학술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한양대 의대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양대병원 피부과장을 맡고 있다. 대한피부과학회, 대한여드름주사학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등에서 이사직을 수행하며 활발한 학회 활동도 병행한다.

고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생활습관 속에서 피부 알레르기 질환은 점점 더 흔해지고 있다”며 “학회가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확산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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