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4일 (금)

“하루종일 찰칵 찰칵”…‘셀카 중독’ 빠지는 심리,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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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를 SNS에 공유하는 이유는 크게 소통형, 기록형, 셀프 홍보형으로 나뉘었다는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요즘 종일 셀카를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셀카가 그만큼 매력적인 걸까? 혹시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 때문일까? 미국 관련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나르시시즘만이 이유는 아니었다. 연구팀은 SNS 이용자들에게 셀카를 찍는 이유를 묻기 위해 48개의 동기 관련 문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셀카를 SNS에 공유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다. 연구팀은 이를 소통형, 기록형, 셀프 홍보형으로 분류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스타일 변화를 보여주려고” 혹은 “내 새로운 특징을 발견하려고” 같은 문장이 동기 분석에 활용됐다. 셀카 중독에 쉽게 빠지는 3가지 심리 유형을 알아본다.

◆ ‘셀프 홍보형’ 자기 인생사 보여주려고

셀프 홍보형은 자신의 전반적인 인생사를 다른 사람에게 자세히 보여주려는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가급적 긍정적인 관점으로 그리고 싶은 바람이 강하다. 나르시시스트와 연관성이 가장 깊은 셀카 유형으로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할리우드 스타가족인 ‘카다시안 패밀리’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대중적 화제를 지향하는 셀카를 찍어 올리기로 유명하다. 셀카는 자신의 인생사를 보여주고 대중의 관심을 끄는 도구인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소통형’ 팔로하는 사람과 소통하려고

소통형은 SNS를 통한 대화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다. 가족과 친구뿐만 아니라 자신의 SNS를 팔로하는 사람과 소통하는 수단으로 셀카를 활용한다. 가령, 선거 기간 “지금 투표하고 오는 중”이라는 언급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린다면, 이는 시민의 의무나 선거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의미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유형이다.

◆ ‘기록형’ 중요한 사건을 기록하려고

기록형은 그들의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건들을 기록하는 도구로 셀카를 활용하는 케이스다. 자신에게 중요했던 순간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서 사회적 연대를 형성하기도 하고, 해당 사건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사진 속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든다. 우주인들이 우주복을 입고 찍는 셀카가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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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2025-06-17 13:37:22

    다 저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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