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일본 상업화 기술료 207억원 수령

얀센, 日서 ‘라즈클루즈·리브리반트’ 폐암 치료 병용요법 선보여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일본 상업화 기술료 207억원 수령
유한양행 본사 사옥.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치료제 ‘라즈클루즈’(성분명 레이저티닙·국내 상품명 렉라자)의 일본 상업화에 따라 기술료(마일스톤) 약 207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레이저티닙(EGFR 표적 항암 치료제)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라 기술료 1500만달러(약 207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마일스톤은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일본 시장에 출시된 데 따른 것이다. 얀센은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병용요법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이달 21일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얀센이 인보이스를 수령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기술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2015년 국내 바이오텍 오스코텍으로부터 도입해 개발한 표적항암제로,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기술수출했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병용요법에 대한 허가를 획득하고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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