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연세척병원 김동한 척추내시경센터장이 1일 병원장에 새로 올랐다. 이에 연세척병원은 김훈, 이남 병원장과 함께 3인 공동운영체제로 내부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 신임 병원장은 경북대 의대를 나와 경북대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와 임상강사를 지냈다. 이어 부산 박원욱병원, 부산미남병원 등을 거쳐 연세척병원에 합류한 후 척추내시경센터장을 맡아왔다. 부울경 척추내시경연구회 학술간사 등 연구활동에도 매진한 끝에 최근엔 이남 병원장과 함께 ‘UBE(양방향척추내시경) 척추수술’이란 척추외과 분야 교과서도 출간했다.
그는 최소침습 척추수술부터 척추 내시경 수술, 척추관협착증 양방향 감압술까지 다양한 환자 맞춤형 수술을 주로 한다. 여기에 목과 허리 척추질환의 비수술 치료까지 진료폭이 넓은데다 환자들과의 친밀도가 높은 의사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 태국 등 외국 현지 의사들에게 카데바(cadaver)로 임상 술기를 전수하는 해외 워크숍 강사로도 활동해왔다.

김 병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연세척병원은 척추·관절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의료기관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연세’라는 브랜드가 핵심 역량”이라며 “1년 후엔 우리 병원이 환자들에게 더 가깝고, 또 고마운 병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