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을 강화해 국 어디서나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선 의사가 더 필요하다"면서 "의사 증원을 의사들의 허락없이 할 수 없다고 한다면 국민의 목숨의 가치가 그것밖에 안되는 것인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는 주권자"라고 말하며 정부가 의대 증원의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정당성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