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감염으로 얻은 '자연면역'과 백신으로 얻은 '인공면역'이 약화되면서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및 감염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 사망자 4명 중 1명은 감염취약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 사망자의 95.4%는 60세 이상이다. 박 2차관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의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7.7%, 60세 이상 접종률은 10.5%로 낮은 수준"이라며 "보건소 방문접종팀 운영을 통해 취약시설 내 접종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고령자 대리 예약창구를 설치하고, 사전예약이나 당일예약 없이도 백신이 있을 땐 현장 접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 2차관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는 최선의 방법은 되도록 빨리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며 "4차 접종자는 미접종자보다 사망 위험이 94.3% 낮고, 2가 백신은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 효과가 기존 백신보다 1.6~2.6배 높다"며 접종을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