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 프랑스 헬스케어클럽과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사진=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는 11일 프랑스 헬스케어 클럽 5개 기업들과 국내 바이오기업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기업과 프랑스 제약·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세르비에르, 비으메리우, 입센, IPK(Sanofi, Servier, bioMérieux, Ipsen, Institut Pasteur Korea)와 국내 바이오 기업 간 1:1 미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진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가 기획한 ‘글로벌 밍글’ 해외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차 오픈이노베이션 미팅을 위해 협회는 지난달 29일까지 프랑스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41개 기업이 서류 지원했다. 그 중 최종 선정된 24개의 기업과 공동연구, 기술수출 등 기업 간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1차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1차 미팅에서 후속 미팅 희망 대상으로 논의 된 기업은 2차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팀장은 “최근 들어 국내바이오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자하는 다국적제약사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의 플랫폼을 계속적으로 국내 바이오기업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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