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건강= 겨울철 실내에서 머리가 띵하고 가슴이 답답해진다면 난방기구로 인한 난방병을 의심해볼만 하다. 보일러나 히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덥고 건조해지는데 이로 인해 안구 및 피부 건조, 두통, 무기력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난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18~20도 정도로 설정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 난방기를 잠시 끄고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킨다. 실내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난방기를 사용하다보면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운데, 적정 습도인 40~60%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습기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건조한 공기로 인해 기관지 점막이 마를 경우 감염에 취약해지고 상처가 생기기 쉬워진다. 기관지염, 부비동염 및 기타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습도 조절과 함께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 기관지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