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론바이오, 7500억 원 규모 신약 기술 이전 계약
[바이오워치]
인트론바이오가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와 파마반트1(PHARMAVANT1) 및 슈퍼 박테리아 바이오 신약 SAL200에 대해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억6750만 달러(약 7526억 원)다.
계약 조건은 선급금 1000만 달러(약 112억 원), 단계별 마일스톤 6억 5750만 달러(약 7416억 원)다. 매출액에 따른 경상 기술료는 10% 초반이다.
인트론바이오 측은 "이번 계약에는 인트론바이오가 추가로 개발 중인 VRE, TB, G(+) 엔도리신 신약 후보 물질들을 전임상 시험 단계에서 계약 상대방이 선택할 경우 기술 도입 및 기술료를 지급한다는 추가 계약 조건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후보 물질당 선급금은 750만 달러(약 84억 원), 후보 물질당 총 계약 금액은 4500만 달러다. 후보 물질당 경상 기술료는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