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일)

경남 지역 대상 마지막 권역외상센터 선정 시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보건복지부는 경남권역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다발성 손상, 과다 출혈 등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해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외상 전용 전문 치료 센터를 말한다. 2017년까지 전국에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외상 환자의 예방 가능 사망률을 개선하고자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방 가능 사망률이란 사망자 가운데 적절한 지료를 받았을 때 생존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뜻한다. 우리나라의 2010년 외상 환자 예방 가능 사망률은 35.2%로 10~20%인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높은 상황이다.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은 80억 원의 시설·장비비와 연차별로 최대 7~27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는 권역외상센터 미선정 지역인 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른 지역의 권역외상센터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6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9개 기관이 공식 개소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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