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일)

한국AGE학회 공식 출범, 당뇨병 연구 본격 착수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당뇨와 노화 방지 연구를 위한 한국AGE학회가 지난 12일 공식으로 출범했다.

AGE(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는 단백질에 과잉의 당이 결합한 단백질의 당화에 의해 생성된 최종 당 산화물을 말한다.

최근 AGE를 제거하면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이 당뇨병 환자의 관찰 결과가 얻어짐에 따라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이를 연구하는 학회가 결성된 것이다.

또 한국AGE학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초대 회장에는 전(前) 경희대병원장을 역임한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김영설 원장이 맡게 됐다.

김 회장은 "AGE가 노화와 관련해 주목을 끌게 된 것은 당뇨병 환자를 관찰하면서부터이며, 당뇨병은 전 세계 4억 500만 명이 걸려 있고, 연간 500만 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생활습관 병"이라며, "심장병, 암, 골다공증, 알츠하이머병, 치주병 등 합병증을 일으키기 쉬운 당뇨병 환자의 특성을 분석했고, 그 주요 원인으로 AGE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화 물질이지만 어떤 의미에서 노화 물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AGE의 연구를 통해 당뇨와 노화 방지에 대한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AGE학회는 학회 창립에 도움을 준 ㈜케이메디쿱 측에 감사함을 표하고, 당뇨와 노화 방지를 위해 많은 연구자들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한국AGE학회는 7월 1일부터 정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창립 학술 대회는 오는 8월 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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