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아빠의 흡연, 아기 세상 빛 못 보게 할 수도

간접흡연하면 아기 선천적 결손증도 불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평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임산부도 간접흡연이 심하면 아기가 언청이와 같은 선천적

결손증을 겪거나 사산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 대학 조 레오나르디-비 박사 등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임산부가 직장이나

가정에서 일상적인 간접흡연에 노출됐을 때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관해 연구한 19개의

논문을 재분석했다.

간접흡연에 노출된 임산부는 사산 위험이 23%나 높았고 아기의 선천적 결손증

위험도 13% 높았다.

레오나르디-비 박사는 "임신 중인 엄마가 직접 담배를 피우면 태어날 아기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안겨준다"며 "마찬가지로 간접흡연으로 들이마시는 연기에도

담배의 독성이 담겨있어 태아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간접흡연 위험은 상대방이 담배를 얼마나 피우느냐에 달려있다"며

"하루에 반갑을 곁에서 피우면 간접흡연한 사람의 위험은 현저하게 올라간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임신했을 경우 흡연하지 않거나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이 내용은 '소아과(Pediatrics)' 저널에 게재됐으며 과학뉴스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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