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셀트리온 MOU 맺어

최신 의약품 개발 공동 연구 기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과 (주)셀트리온(대표이사 서정진)이

2010년 9월 6일 오후 2시, 서울성모병원 21층 VIP 회의실에서 공동 연구 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MOU 체결식에는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호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장, 조양혁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상석

셀트리온제약 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초 및 임상연구를 비롯한 중재연구의

개발에서, 긴밀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 발전과 학술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 후 임상연구를 위한 시험약물 및 연구비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울성모병원은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제반 연구를 진행하고,

임상연구에 필요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의 공유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학술 및 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학술, 기술 정보를 공동으로 할용해 국가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주)셀트리온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서

항체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전세계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사 및 생명공학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연구개발 및 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  

이 내용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6일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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