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6일 (금)

코메디닷컴, 창립 20주년 맞아 글로벌 도약 선언⋯“AI로 환자·의사 잇겠다”

의료계 주요 인사 200여 명 참석해 20년 성과 축하⋯“다국어 플랫폼 기반 해외 사업 확대할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리아메디케어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성주 대표가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박찬희 인턴 기자

건강의학 전문매체 코메디닷컴을 운영하는 코리아메디케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헬스케어 미디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코리아메디케어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제약업계, 언론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성주 코리아메디케어 대표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성장에 힘을 보탠 임직원과 독자, 의료·제약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20년을 향한 비전을 밝혔다.

이 대표는 “2006년 ‘정직한 건강정보로 하루에 한 사람을 더 살린다’는 목표로 출발해 지난 20년간 신뢰를 쌓아온 결과 하루 최소 200만 명이 구독하는 건강뉴스 미디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축적된 의료 콘텐츠와 의사·병원 평가정보를 AI와 결합해 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의사와 환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 의료의 동반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지금까지 20년간 악전고투하며 걸어왔다면 이제부터는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는 코리아메디케어의 주주이자 국제간학회장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을 지낸 한광협 연세대 명예교수가 나섰다.

한 교수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끝까지 버티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성주 대표가 20년 동안 코리아메디케어를 이끌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인내”라며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학전문기자 시절부터 추구해 온 올바른 의료에 대한 소신과 원칙을 지켜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단순히 오래 버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가치를 지키고 무엇을 남기느냐는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도 핵심 가치를 지키고, 함께 인내해 온 가족과 임직원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프라노 이채영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이채영은 ‘밤의 여왕 아리아’,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등을 선보이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소프라노 이채영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코리아메디케어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박찬희 인턴 기자

2006년 설립된 코리아메디케어는 코메디닷컴을 중심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일상 속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건강·의료 정보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특히 약 120명의 자문 의사와 분야별 전문기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AI 분석과 의료계 전문가들의 검증을 통해 우수 의료기관을 소개하는 ‘K-베스트병원’ 기획을 진행하는 등 건강·의료 정보 서비스의 영역을 넓혀 왔다.

올해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월 출범한 글로벌 플랫폼 ‘하이코메디닷컴(hi.kormedi.com)’을 통해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10개 언어로 한국의 건강·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뿐 아니라 국내 의료기관과 의료진, K-뷰티, 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우수 병원과 의료진에 관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AI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코메디닷컴이 자체 개발하는 ‘AIGA’에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과 의사 1만5000여 명의 정보가 담겨 있다. 향후 '실시간 대화 서비스'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자신의 증상을 확인하고 적합한 병원과 의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메디닷컴은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 하이코메디닷컴을 통해 10개 언어로 건강·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픽=윤상선기자

코리아메디케어는 창립 2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건강·의료 콘텐츠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하는 한편, 다국어 플랫폼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와 축하 화환을 보내온 귀빈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가나다순)

[참석자 명단]

△ 강석규 서울아산병원 실장 △ 강수정 KPR 부장 △ 강수진 채널A 상무 △ 구자효 매일홀딩스 홍보실장 △ 권기태 전 동아일보 기자 △ 권혁창 연합뉴스 국장 △ 금동근 두산그룹 사장 △ 김경달 블루닷 AI 이사 △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그린포스트 대표) △ 김대환 비브라이트코드 대표 △ 김대희 고려대의료원 홍보팀장 △ 김동석 엔자임헬스 대표 △ 김미선아 KPR 매니저 △ 김보형 중앙대학교의료원 팀장 △ 김사중 전 동아일보 기자 △ 김원배 전 YTN 전무 △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 △ 김일출 시스템스위즈덤코리아 대표 △ 김장한 울산대 의대 교수(전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회장) △ 김종섭 분당서울대병원 파트장 △ 김지수 서울시 공무원 △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 김충식 가천대 부총장 △ 김현태 AAI헬스케어 본부장 △ 김홍중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상무 △ 김휘윤 연세대학교의료원 팀장 △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 민동석 전 외교부 차관 △ 민태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장(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 박광성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기획이사(전 전남대 의대 교수) △ 박민수 ND의원 원장 △ 박상영 광동제약 사장 △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교수 △ 박유경 경희대 임상영양학과 교수 △ 박재현 제일약품 상무 △ 박재현 토네이도 대표 △ 박진섭 연세대학교의료원 파트장 △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 박철형 한빛에너지 대표 △ 배민철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사무국장 △ 배윤정 위드닥터스 대표 △ 성기엽 동아제약 팀장 △ 손성기 소화의원 행정부원장 △ 신남철 움트 대표 △ 신대성 서울아산병원 홍보팀장 △ 신재식 전 NIPA 원장 △ 신현호 법무법인 해울 대표 △ 심재걸 세무사 △ 안지선 K스타뉴스 편집인 △ 안현순 메디컬스탠다드 전무 △ 양영채 전 동아일보 기자 △ 오명철 전 동아일보 기자 △ 오병권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경기도 부지사) △ 유정재 JW홀딩스 홍보실장 △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 이미규 한국로슈 리드 △ 이성만 강남세브란스병원 팀장 △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 △ 이승주 베스핀글로벌 매니저 △ 이윤수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원장 △ 이은희 전 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협성대 교수) △ 이정미 차병원 홍보실장 △ 이정석 신라젠 이사 △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 이준영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 △ 이준희 보령제약 상무 △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 임성규 연세사랑병원 실장 △ 장준홍 웰니스의원 원장 △ 장진태 나누리병원 행정원장 △ 정영주 카카오헬스케어 커머스 실장 △ 조영득 유한양행 부장 △ 좌호철 삼성서울병원 홍보부장 △ 차흔규 국제약품 본부장 △ 천광암 동아일보 논설주간(상무) △ 최승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경영지원실장 △ 최승식 건강한겨레 기획위원 △ 최재호 대원제약 이사 △ 최지원 한국릴리 부장 △ 최효미 한국GSK 이사 △ 하태원 하나로의료재단 본부장 △ 한광협 연세대 명예교수(강남차병원 교수) △ 한영화 머크 상무 △ 한태경 AWS 보안 전문 솔루션 아키텍트 △ 홍호표 전 동아일보 기자

[화환 명단]

△ 강한승 한신메디피아 이사장 △ 권영희 대한약사회 회장 △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김광민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 김규언 소화의원 원장 △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 김동석·김종희 엔자임헬스 주식회사 대표 △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 △ 김용욱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 김우경 가천대길병원 병원장 △ 김우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김정균 (주)보령 대표이사 △ 김진호 예손병원 병원장 △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 김흥동 (사)한국뇌전증협회 이사장 △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 소장 △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 민창기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 △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 박찬하 히트뉴스 대표 △ 백남종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 신남철 움트(UMT) 대표 △ 윤영호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윤호주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 △ 이성렬 담소유병원 병원장 △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이사 △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 이종엽 (주)프라임경제 대표이사 △ 이지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 이창석 (주)AAI헬스케어 사장 △ 이한구 일간NTN·국세신문사 사장·발행인 △ 이현석 서울의료원 의료원장 △ 이형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병원장 △ 장일태 나누리병원 이사장 △ 전영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 전택기 주식회사 그라운드AI 대표이사 △ 정규형 의료법인 한길안과병원 이사장 △ 정선구 에너지경제신문사 사장 △ 주선희 인상학박사 △ 한상욱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 한상원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 △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총괄대표 △ 황희 (주)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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