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04일 (수)

50대 女, 세브란스병원서 흉기 난동⋯정신과 교수 피습

얼굴에 5cm 자상 입고 응급실 이송⋯경찰, 범행 동기 조사 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4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세브란스병원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흉기에 찔려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4시 30분경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피해 교수는 얼굴에 약 5㎝ 길이의 자상을 입었으며, 머리와 손 부위에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병원 응급진료센터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50대 여성으로 알려진 A씨는 병원에 소지하고 온 흉기로 피해 교수를 공격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진료를 기다리던 환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A씨를 검거해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지만, A씨는 진술을 거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피해 교수의 상태 등을 파악 중”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추가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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