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3일 (화)

“살찔까 봐 피했는데”⋯아삭한 가을 ‘이 과일’, 비타민 C·식이섬유 폭탄이라고?

아삭한 가을 단감, 달콤한 맛에 비타민 C·식이섬유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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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단감은 먹는 부분 100g당 열량이 57㎉다. 수분은 약 84g으로, 달콤한 과육에 수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다. 사진=GPT생성

달콤하고 아삭한 단감이 맛있어지는 계절이다. 체중 관리하느라 달다는 이유로 멀리했다면 단감의 영양을 눈여겨볼 만하다. 수분이 많고 비타민 C와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 적당량 즐기면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기는 가을 간식이 된다.

100g에 57㎉⋯체중 관리 중에도 즐기는 가을 간식

식품의약품안전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생단감은 먹는 부분 100g당 열량이 57㎉다. 수분은 약 84g으로, 달콤한 과육에 수분이 넉넉하게 들어 있다. 아삭하게 씹어 먹는 즐거움까지 있어 오후에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체중을 관리한다면 평소 먹던 과자나 달콤한 빵 대신 단감을 적당량 먹는 방법이 있다. 단맛을 즐기면서 과일의 영양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한입 크기로 썰어 천천히 먹으면 정해 둔 양을 여유 있게 즐기기에도 좋다.

비타민 C 약 29㎎⋯달콤한 과육으로 영양 보충

단감의 비타민 C 함량은 100g당 약 28.8㎎이다. 간식으로 단감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C 섭취에 보탬이 된다. 소량의 베타카로틴과 엽산 등도 함께 들어 있어, 단맛뿐 아니라 다양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가을 식탁에서 단감은 활용하기도 쉽다. 그대로 깎아 먹거나 잎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즐기면 아삭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할 수 있다. 여러 채소와 과일을 번갈아 먹는 식단에 단감을 더하면 맛과 영양을 한층 다양하게 챙길 수 있다.

식이섬유 1.9g⋯장 건강 챙기는 식단에 보탬

단감에는 100g당 식이섬유가 약 1.9g 들어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 약 1.5g과 수용성 식이섬유 약 0.4g이 함유돼 있다. 평소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했다면 단감을 비롯한 생과일을 간식으로 챙기는 습관이 하루 섭취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단감과 함께 채소, 통곡물, 콩류를 고르게 먹고 물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수분과 함께 섭취해야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된다. 식사에는 채소와 잡곡을, 간식에는 단감 같은 과일을 더하는 방식으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다.

먹을 때는 양 조절⋯혈당 관리 중이라면 100g부터 가늠

단감을 즐길 때는 먹는 양을 미리 정해 두면 좋다. 생단감 100g에는 당류 약 11.4g과 탄수화물 약 15.1g이 들어 있다. 크기가 제각각이므로 처음에는 먹는 부분 100g 정도를 덜어 양을 가늠하고, 자신의 식사량에 맞춰 조절하면 편리하다. 이 양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섭취 기준은 아니다.

당뇨병이 있다면 식사와 다른 간식의 탄수화물까지 함께 고려하고, 섭취 후 혈당 반응에 맞춰 양을 조절한다. 평소 식이섬유를 적게 먹었다면 과일 섭취량을 서서히 늘리는 편이 바람직하다. 단감을 적당량 즐기고 물과 다양한 식품을 함께 챙기면 가을 간식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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