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0일 (일)

오름테라퓨틱, BMS의 ORM-6151 임상 중단으로 자산양수도 계약 종료

BMS가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ORM-6151의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뒤 개발 중단을 결정해 2023년 10월 체결된 자산양수도 계약이 종료됐다. 오름테라퓨틱은 기수령한 계약금 1억달러 반환 의무가 없으며, BMS의 추가 마일스톤 지급 의무도 소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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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오름테라퓨틱(475830)이 Bristol Myers Squibb(BMS)의 BMS-986497(ORM-6151) 임상 중단에 따라 자산양수도 계약이 종료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오름테라퓨틱과 BMS는 2023년 10월 30일 TPD²-GSPT1 플랫폼을 활용한 급성 골수성백혈병 치료제 ORM-6151에 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오름테라퓨틱은 계약금 1억달러를 수령했다. BMS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에서 BMS-986497(ORM-6151)의 임상 1상을 진행해왔다.

BMS는 해당 프로그램의 임상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ORM-6151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추가 마일스톤 지급 의무가 소멸됐음을 오름테라퓨틱에 통보했다. 사실 발생(확인)일 및 결정일은 미국 BMS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은 2026년 9월 16일을 기준으로 기재됐다. 오름테라퓨틱이 기수령한 계약금의 반환 의무는 없다고 명시됐다.

수령 예상 대상이었던 마일스톤 금액이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자산의 10%를 초과해 본 공시가 진행됐다. 해당 계약은 코스닥 시장 상장 전에 체결된 계약이다. 오름테라퓨틱은 DAC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결정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오름테라퓨틱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693억원, 부채총계 384억원이며 자본총계 1309억원이다. 매출액은 2356만원, 영업손실은 518억원, 당기순손실은 420억원이다.

오름테라퓨틱은 2025년 2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기초 의약물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의 주가는 9월 17일 오후 5시 41분 기준 3만5500원이며, 전일 대비 1만5200원(−29.9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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