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9일 (수)

‘故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음주운전 피하려 아침마다 ‘이것’ 챙긴다는데?

[셀럽헬스] 래퍼 노엘 휴대용 알코올 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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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기 전 스스로 음주 측정을 하는 노엘의 모습이다. 사진=유튜브 '좋은녀석들' 캡처

전 국회의원 故 장제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좋은녀석들’에는 ‘환상의 나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엘은 외출 전 휴대용 알코올 측정기를 꺼내 직접 자신의 상태를 확인했다.

측정기에 숨을 불자 표시된 수치는 0.063이었다. 그는 “0.063이므로 택시 타고 가겠다”고 말하며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만큼,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노엘은 2019년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았다. 2021년에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부터 음주운전

혈중알코올농도(BAC)는 혈액 속에 알코올이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위와 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고, 혈액을 통해 온몸으로 퍼진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마신 술의 양과 속도, 알코올의 흡수·분포·대사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나라에서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음주운전에 해당한다. 경찰청은 0.03% 이상 0.08% 미만을 면허정지 기준으로, 0.08% 이상을 면허취소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렇기에 영상에서 노엘이 공개한 0.063이라는 수치는 운전을 피해야 하는 범위에 해당한다.

알코올, 자고 일어나도 남아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이 숙취운전이다. 전날 잠을 충분히 잤으니 다음 날에는 술이 모두 깼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면만으로 체내 알코올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이라도 체내에 알코올이 남아 있다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

주로 간에서 대사되는 알코올은 개인마다 속도에 차이가 있다. 미국 국립알코올남용·알코올중독연구소(NIAAA)에 따르면 알코올 대사는 일정한 속도로 진행되며 커피를 마시거나 찬물로 샤워하는 등 특정 방법으로 알코올 대사를 빠르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려면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경찰청은 숙취운전을 별도의 가벼운 음주운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안내한다.

판단력·반응속도 떨어질 수 있어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두통이나 피로감,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숙취 자체가 운전 능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숙취가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특히 혈중알코올농도가 거의 0으로 떨어질 때까지도 숙취 증상이 이어질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24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술이 깬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반응속도나 집중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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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o*** 2026-09-09 12:56:36

    하지 않을것을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피해갈 것이냐를 고민하는 모습이 아주... 참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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