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14일 (월)

삼성제약, 60억원 규모 제33회 전환사채 발행 결정

삼성제약이 채무상환 목적으로 제33회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6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 대상은 상상인저축은행·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상상인증권·비에프에이 4곳이며 납입일은 2026년 9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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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삼성제약(001360)이 60억원 규모의 제33회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번 전환사채는 채무상환자금 60억원 전액을 조달 목적으로 한다. 표면이자율은 연 1%, 만기이자율은 연 6%이며 만기일은 2029년 9월 11일이다. 납입일은 2026년 9월 11일이며 사채발행방법은 사모다.

전환가액은 주당 1346원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주식 수는 445만7652주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73%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9월 11일부터 2029년 8월 11일까지다. 시가 하락 시 전환가액 조정이 가능하며 최저 조정가액은 주당 943원으로 기재됐다.

발행 대상자별 인수 금액은 상상인저축은행 25억원,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15억원, 상상인증권 10억원, 비에프에이 10억원이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이번 전환사채 발행 전후 6개월 이내 거래내역으로 각각 2026년 8월 20일 금전차입 50억원, 20억원이 기재됐다.

조달자금 60억원의 구체적 사용 목적은 채무 상환이다. 상상인저축은행으로부터 2026년 8월 20일 차입한 단기차입금 50억원(만기 2027년 8월 20일, 이자율 10.0%)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으로부터 같은 날 차입한 단기차입금 20억원(만기 2027년 8월 20일, 이자율 10.0%)의 상환에 사용될 예정으로 명시됐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1년이 되는 2027년 9월 11일 이후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조기상환율은 연 복리 6%, 3개월 단위가 적용된다.

담보로는 발행회사 소유의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향남읍 상신리 905-3 소재 부동산(토지 및 건물) 및 해당 공장 구내 기계기구 일체에 관한 공동 제2순위 공장근저당권 등이 제공된다.

미상환 기발행 전환사채로는 제32회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가 217억원 잔액으로 남아 있다. 이 중 삼성제약이 자기사채로 약 15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재됐다. 기발행 전환사채와 신규 발행 전환사채를 합산한 전환 가능 주식 수는 1809만6872주로 기발행주식 총수 대비 19.22%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9월 2일이며 사외이사 2명 전원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고 명시됐다. 증권신고서 제출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사채 발행일로부터 1년간 전환 및 권면분할이 금지되는 조건으로 제출이 면제됐다.

삼성제약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별도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1674억원, 부채총계 464억원이며 자본총계 1210억원이다. 매출액은 461억원, 영업손실은 181억원, 당기순이익은 115억원이다.

삼성제약은 1975년 7월 4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의약품 제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주가는 9월 2일 오후 4시 10분 기준 1331원이며, 전일 대비 31원(−2.2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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