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1일 (화)

대구파티마병원 새 수장에 박정애 비안네 수녀…“새로운 100년 향한 도약”

개원 70주년 맞아 제10대 병원장 취임⋯9월 1일 공식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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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제10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박정애(비안네 수녀) 병원장이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10대 병원장으로 박정애(비안네 수녀) 병원장을 맞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8일 박정애 신임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신임 병원장은 “70년 전 공평동의 작은 의원에서 시작한 대구파티마병원이 오늘날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병원을 찾아준 환자들의 사랑과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난 70년의 역사와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 병원장은 이어 “양질의 진료, 생명존중, 그리스도교적 공동체, 책임 있는 관리를 핵심 가치로 삼아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겠다”며 “직원 상호 간의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환자가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애 신임 병원장의 공식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박 병원장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장을 지낸 뒤 창원파티마병원 행정부원장을 거쳤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창원파티마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 부원장을 맡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박정애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개원 70년의 역사와 설립 이념을 계승하면서 환자와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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