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 바이오 기업 킵스파마(256940)가 전환사채 및 재매입약정과 관련한 파생상품 거래 손실 누계잔액 44억5676만원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손실 발생일은 2026년 8월 14일로 기재됐다. 자기자본 852억7083만원 대비 5.23%에 해당하며 대기업 해당 기업으로 보고됐다.
손실 발생의 주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전환사채와 관련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다. 킵스파마는 2025년 6월 17일 발행한 전환사채에 대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별도파생상품(매도청구권) 및 내재파생상품(전환권, 조기상환권)을 공정가치로 평가하고 있으며, 주가 하락 등에 따라 파생상품자산평가손실과 파생상품부채평가손실이 회계상 인식됐다고 명시됐다. 둘째, 연결대상회사 지분 매각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재매입약정(풋옵션)과 관련해 제3자 간 거래에 따른 의무 변동이 회계상 반영되면서 파생상품부채처분손실이 발생했다고 기재됐다.
2026년 1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의 연간 누적 파생상품 손실 세부 내역은 파생상품자산평가손실 12억1891만원, 파생상품부채평가손실 5억2196만원, 파생상품부채처분손실 27억1589만원이며, 누계 합산액은 44억5676만원으로 보고됐다. 손실누계잔액 및 자기자본은 모두 연결 재무제표 기준이며, 손실누계잔액은 2026년 반기말 기준 누계 금액이라고 명시됐다.
킵스파마는 상기 손실이 모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인식된 회계상 손실로 실질적인 현금 유출은 없으며, 향후 평가변수의 변동, 계약의 이행 방식 및 기말 외부감사 결과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거나 환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킵스파마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2339억원, 부채총계 1524억원이며 자본총계 815억원이다. 매출액은 1701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손실은 104억원이다.
킵스파마는 2017년 9월 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업종은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종목 시세 정보에 따르면 킵스파마의 주가는 2026년 8월 18일 16시 10분 기준 5880원이며, 전일 대비 260원(−4.2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