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걸은 한 걸음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치료비로 보태진다.
동국제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7일 시작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를 누른 뒤 걸으면 참가자들의 걸음 수가 차곡차곡 쌓인다.
목표는 10억 보다. 누적 걸음 수가 10억 보에 달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다리질환 치료비를 지원한다. 캠페인이 끝나면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도 발급한다.
걷기는 다리 정맥의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오는 데 도움을 준다. 걸을 때 종아리 근육이 수축하면서 다리에 머물던 정맥혈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리기 때문이다. 이를 종아리 근육의 ‘펌프 기능’이라고 한다.
다만 걷기만으로 정맥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동국제약은 다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인 걷기와 기부를 연결해 2022년부터 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혁 본부장은 “2022년부터 진행한 걷기 기부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 관리와 연계한 동국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 증상 개선 일반의약품 ‘센시아’를 판매하고 있다. 센시아는 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개선하는 데 사용한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아이큐비아 자료 기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4년 연속 한국 판매 1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