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료원(원장 이세용)이 중증·고난도 진료 역량 향상을 위해 부산대병원(원장 김해영)과 협진 체계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주로 흉부외과, 신경외과 질환분야다. '포괄2차종합병원'인 부산의료원이 중증, 고난도 환자 진료를 부산대병원에 ‘의뢰’하고, 부산대병원은 수술 또는 응급 진료를 한 후 환자를 다시 부산의료원으로 ‘회송’하는 협력체계를 더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7월 31일 부산의료원 8층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어 이같이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의 협력체계는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7차례에 걸쳐 갱신해왔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협약은 제8차 협약인 셈이다.
이세용 부산의료원장은 3일 “부산대병원과의 협력진료는 지역 주민들에 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