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영어에 시뮬레이션까지?”…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13박 14일 호주 연수 대장정 돌입

글로벌 간호 실무영어·시뮬레이션 교육 거쳐 해외 취업 경쟁력 확보 기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로 13박14일 연수를 떠났다. 사진=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의료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해외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호주 선진 의료 연수에 나섰다.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호주 연수단은 12일 출국해 25일까지 13박 1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선진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친 3학년 재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의료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간호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에 필수적인 실무 능력과 외국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단은 호주 현지 교육기관인 ‘ABM Further Education’에서 간호 실무영어, 임상 의사소통, 직무 워크숍,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이수한다. 이와 함께 호주 의료 체계를 이해하고 현지 간호사의 역할과 근무 환경을 배우는 취업 특강 및 명사 특강에도 참여한다.

현지 명문 의료기관과의 교류도 예정돼 있다.

학생들은 시드니의 대표 의료기관인 세인트빈센트 시드니병원(St Vincent's Hospital Sydney)과 페어필드병원(Fairfield Hospital)을 방문해 선진 병원 운영 시스템과 의료 환경을 견학한다. 또 병원 관계자들과의 현장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의료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출국 전 이미 호주 문화와 예절, 안전교육, 직무 기초영어 교육 등을 이수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귀국 후에는 연수 성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학 측은 공인 어학성적 취득 지원은 물론 상급종합병원 및 해외 취업 준비까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호주 연수가 국제적 감각과 임상 역량을 갖춘 간호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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