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9일 (일)

풍자, 25kg 빼더니 ‘이것’ 마저 줄었다? “다른 사람인 줄”

[셀럽헬스] 유튜버 풍자 다이어트 후 코골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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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체중 감량 후 코골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사진=풍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인스타그램

약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유튜버 풍자가 다이어트 후 코골이가 줄었다고 말했다.

풍자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역대급 럭셔리 풀빌라에서 1박 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풍자는 지인들과 함께 풀빌라로 여행을 떠났다. 1박을 보낸 뒤 아침 풍자의 지인은 풍자에게 “너 진짜 코 많이 안 골더라. 소리가 작아져서 정말 딴 사람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풍자는 “다이어트하고 나서 코 고는 게 많이 없어졌다고 하더라”며 “예전에는 ‘우와아아앙’ 하고 코를 골았는데 이제는 시름시름 앓는 소리를 낸다”고 설명했다.

체중 감소하면 기도 넓어져 코골이 좋아질 수 있어

풍자의 경험처럼 실제로 체중 감량 후 코골이 소리가 줄어들 수 있다. 코골이는 수면 중 상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가 통과할 때 연조직이 진동하며 발생하는데, 과체중일수록 목 주변에도 지방이 축적돼 기도가 쉽게 좁아진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면 기도가 넓어지면서 공기 흐름이 원활해지고, 그 결과 코골이가 감소할 수 있다. 다만 이미 구조적으로 기도가 좁거나 턱 구조와 편도 비대 등의 요인도 함께 있었다면 체중 감량만으로 코골이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개선 효과도…생활 습관 관리 병행해야

한편, 체중을 감량하면 코골이뿐만 아니라 수면무호흡증도 좋아질 수 있다. 체중이 줄어들면 기도 폐쇄가 완화되면서 무호흡 빈도와 산소 포화도 저하가 개선될 수 있고, 이에 따라 수면의 질과 주간 피로감도 함께 좋아지게 된다.

하지만 체중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큰 코골이나 숨이 멎는 듯한 증상, 아침 두통, 심한 주간 졸림이 지속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음주, 수면제 사용, 과도한 피로는 기도 근육을 이완시켜 코골이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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