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애주가’ 장윤정, 주3회 음주에도 날씬한 비결?…“‘이것’ 최소화” 뭘까?

[셀럽헬스] 술 좋아하는 장윤정의 관리법

장윤정은 큰 키에 늘씬한 몸매로 의상 소화력이 뛰어나다. 사진=장윤정 SNS

가수 장윤정(46)이 술을 좋아하면서도 늘씬한 비결을 밝혔다.

장윤정은 최근 웹예능 ‘네고왕’에서 단백질 셰이크 네고에 나섰다. 제작진이 “평소에 다이어트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장윤정은 “공격적으로 뭘 하는건 없다. 그냥 저는 탄수화물을 최소화하는 거?”라며 “왜냐하면 제가 술을 마시기 때문에”라고 애주가 면모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윤정은 “(살이) 붙었다 싶으면 운동 조금 한다”고 덧붙였다.

‘트로트 여왕’ 장윤정은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주량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은 유튜브 채널에서 ‘주당 부부’라는 소문에 대해 “많은 분이 매일 술을 마시는 줄 아시는데, 실제로는 일주일에 3일 정도 즐긴다”고 해명한 바 있다.

168cm의 큰 키에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로 무대 위에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장윤정. 좋아하는 술을 마시며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을 줄인다는 그의 관리는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본다.

술을 즐기는 장윤정은 탄수화물을 조절하며 관리한다. 사진=유튜브 '네고왕' 캡처

음주 시 탄수화물 제한의 다이어트 효과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안주나 식단에서 탄수화물을을 제한하면 다이어트에 긍정적이다. 알코올 분해 중 간이 지방·탄수화물 대사를 멈추는데, 탄수화물을 미리 줄이면 포도당 합성을 막아 혈당 저하와 과식 방지 효과가 있다. 특히 하루 총 칼로리의 30%를 넘지 않도록 탄수화물 제한하면 효과적이다. 저탄수화물 안주로는 생선회, 생선구이, 두부김치, 닭가슴살, 오이 당근 등이 추천된다.

술과 체중 증가

술은 알코올 성분 1g당 7kcal의 에너지를 제공하지만, 지방(9kcal/g)처럼 직접 지방 조직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단, 과음하면 칼로리 과잉과 지방 대사 지연으로 체중 증가를 부른다.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음주와 체중 증가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들에 따르면 소량의 음주는 체중 증가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지만, 과도한 음주는 체중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특히 한국에서는 술 마실 때 칼로리 높은 안주를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 중 하나인 장윤정은 탄수화물을 자제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과 몸매를 유지한다고 했다. 사진=유튜브 '네고왕' 캡처

적정 음주량

다이어트를 의식한다면 여성은 소주 하루 1잔(주 3~7잔) 이하, 남성은 하루 2잔(주 6~14잔) 이하가 권고된다. 이를 넘어서면 체중 증가 위험이 급증하며, 저탄수화물 식단에서도 케토시스(탄수화물이 부족해 몸이 지방을 분해해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상태가 깨져 결과적으로 지방 연소가 중단되고 혈당이 올라 다이어트 효과가 사라진다. 적정 음주량 내에서 술을 마시며 30% 탄수화물 제한과 병행 시 장기적으로 체중 4kg 이상 감량 가능하다는 연구도 있다.

애주가 운동 효과

애주가들이 규칙적으로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에 따르면 과음, 폭음을 포함해 애주가들이 규칙적 운동(주 150분 중등도 유산소)을 했을 때 간 손상 위험이 36~69% 줄었고, 건강 식단을 병행했을 때는 86%까지 감소했다. 과음 후 24시간 내 격렬 운동은 피하되, 꾸준히 워킹 등 운동을 하면 음주 욕구를 줄여 자연스레 술 양이 줄고, 근육량 증가로 기초대사율이 올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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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k*** 2026-04-09 08:25:38

    걷기와 유산소운동 그리고 적당한 물마시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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