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4일 (화)

부산큰병원 윤명수, 척추치료학회서 '단일공 내시경' 술기 발표

학술대회 연자로 나서… 요추 추간공 협착증 감압술 접근법 공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부산큰병원 윤명수, 척추치료학회서 '단일공 내시경' 술기 발표
부울경에서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을 특화해온 윤명수 부산큰병원 병원장이 그동안 쌓은 술기를 전국 척추 의사들에 알리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부산큰병원

부산큰병원 윤명수 병원장이 지난달 27~28일 경기도 동탄시티병원에서 열린 대한척추외과학회 소속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가 연 ‘2026 춘계 학술대회’에 연자로 나가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의 실제 적용 경험과 술기적 판단 기준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소침습 척추치료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치료 흐름과 임상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윤 병원장은 이날 세션 발표에서 ‘단일공 내시경을 이용한 추간공 협착증의 접근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증상이 있는 쪽, 쉽게 말해 신경이 눌린 쪽으로 들어가는 접근법과 그 반대편에서 진입하는 접근법 가운데 어떤 경우에 어느 방식을 택할지, 실제 수술 현장에서 필요한 판단을 다뤘다.

어느 쪽으로 들어가느냐에 따라 보이는 시야와 건드려야 하는 뼈·관절의 양, 신경을 당기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추간공 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통증이나 저림 같은 신경 증상을 일으키는 병변인 만큼 감압 범위와 정상 조직 보존의 균형이 특히 중요하다.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 '2026 춘계 학술대회'. 사진=동탄시티병원

윤 병원장은 부산권에서 목·허리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을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시행해 온 의사로 꼽힌다. 누적 척추 수술은 3000례 이상, 그중 단일공 수술은 2000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부울경에서 단일공 내시경을 꾸준히 시행해 온 임상 경험이 이번 학회 발표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부산큰병원(대표원장 윤명수)은 부울경 최초로 독일 리우스파인의 '척추내시경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됐고, 단일공과 양방향 척추내시경을 함께 교육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병원장은 당시에도 “같은 최소침습 수술이라도 병증에 따라 적합한 수술법이 다르다”며 교육과 학술 교류 확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엔 '부울경 척추내시경연구학회' 회장으로 AO Spine Korea와의 합동학술대회를 이끌며 지역 척추내시경 술기의 저변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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