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32kg 감량 후 새로운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지민은 약 92kg에서 30kg 넘게 감량한 이후 달라진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 특히 영상 초반부터 “살을 많이 빼니까 배가 약간 쪼글거린다”고 말하며 복부 탄력 저하를 가장 큰 고민으로 꼽았다.
해당 영상은 ‘냄비랑 프라이팬으로 다이어트한다고요. 더 빡세진 홈트레이닝’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됐으며, 트레이너 제임스킬과 함께 진행한 운동 콘텐츠다. 홍지민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복부 중심 운동의 필요성을 직접 언급했다.
실제로 영상에서 홍지민은 ‘탄력 회복’을 목표로 운동을 진행했다. 트레이너는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뒤 양손으로 프라이팬을 잡고 팔을 앞으로 뻗은 상태에서 큰 원을 그리듯 움직이라고 설명했다. 이 동작은 복부 중심을 잡아주는 심부 근육을 자극해 처진 뱃살 탄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복부 탄력 저하 원인…살만 빠진 게 아니다
체중이 빠지면 복부처럼 지방이 많이 축적됐던 부위는 감량 이후 주름과 처짐이 더 두드러진다. 이 과정에서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충분하지 않으면 탄력이 급격히 무너진다. 여기에 체중이 빠지는 속도가 빠를수록 피부가 수축할 시간을 잃는다는 점도 큰 영향을 준다.
여기에 나이 요인이 겹친다. 50대 이후에는 콜라겐 생성이 줄고 피부 재생 속도가 느려진다. 동시에 근육량까지 감소하면서 피부를 받쳐주는 구조가 약해진다. 결국 지방 감소, 피부 탄력 저하, 근육 감소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쪼글쪼글한 복부’가 만들어진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까지 겹치면서 탄력 저하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해결법…감량 속도·근육 관리가 핵심
복부 탄력을 지키려면 체중 감량 속도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주당 0.5~1kg 정도의 완만한 감량을 권장한다.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부가 적응할 시간을 주지 않아 처짐을 더 심하게 만든다. 실제로 홍지민 사례처럼 단기간 감량은 피부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운동 방식도 바꿔야 한다. 단순 유산소보다 복부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홍지민 영상에서 강조된 것처럼 코어 근육을 자극하는 동작은 피부를 안쪽에서 지지해 처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근육 유지와 피부 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