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6일 (목)

아리바이오 “디지털치료제 오스트리아서 임상 시작”

뇌졸중 후 신경정신 증상 치료 효능 연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사진=아리바이오

아리바이오는 뇌 자극 기반 디지털치료제 후보물질 ‘GVD-01’에 대해 국제 공동 임상시험을 오스트리아에서 공식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리바이오가 개발한 GVD-01은 뇌졸중 후 신경정신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40㎐ 경두개 음향진동자극(tVAS)기다. 이번 임상은 약 4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기가 뇌졸중 후 관찰되는 우울증이나 불안, 피로, 인지 저하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지 평가하게 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오스트리아 내 임상 뇌졸중 연구센터인 ‘바스케이지(VASCage)’와 인스브루크 의대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바스케이지는 오스트리아 연방정부(경제·에너지·관광부, 혁신·교통·인프라부)와 티롤주 및 잘츠부르크주 등의 지원을 받는 연구센터다.

하재영 아리바이오 연구사업개발 총괄 부사장은 “이번 국제 임상시험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개선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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