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9일 (목)

李 대통령 주치의에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

무보수 명예직…차관급 대우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위촉됐다고 대통령실이 19일 발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상민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한방·양방 주치의를 따로 두는 게 일반적인데 아직은 양방 주치의만 위촉된 상태다.

가정의학과 교수를 주치의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가정의학과가 가장 넓게 보는 제너럴한 분야"라고 답했다.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차관급 예우를 받으며, 평소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대통령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해외 순방 등 공식 일정에 동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 교수는 최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에도 함께했다.

박 교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및 건강증진센터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랩 교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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