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3일 (월)

다케다제약, 한국시장 공략 강화…박광규 신임 대표 선임

길리어드 간질환 사업부 총괄책임 역임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국다케다제약]

한국다케다제약이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 업계에서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와 항암제(혈액암·면역항암)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박 대표는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주도하며 업계를 이끌어왔다. 최근까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간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며 국내 간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의료 혁신에 기여했다. 그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박 대표는 혁신 치료제의 도입 속도를 높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최적의 치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케다제약 성장신흥사업부 마헨더 나야크 선임부사장은 “박광규 대표의 폭넓은 비즈니스 경험과 전략적 리더십이 한국다케다제약의 지속적인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케다제약은 현재 6개의 혁신적인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 대표의 합류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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