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세영이 가슴 수술 후기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가슴 수술 후 최초 공개! 수술 썰 풀면서 A컵 때 브라 입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가슴 수술한 지 딱 2주가 됐다”며 “이제 아프다는 느낌은 없지만 뻐근하다”고 말했다.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는 그는 “너무 예쁘고 자연스럽다”며 “마네킹 같다, 가슴이 진짜 커졌다”고 감탄했다. 이어 “가슴 수술이라고 똑같은 보형물이 들어가는 게 아니다”며 “수술 후에는 와이어 있는 속옷은 6개월간 착용 못하기에 스포츠 브라를 E컵으로 구매했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이세영은 이번 수술 전 가슴에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작년 12월 왼쪽 가슴의 필러가 터져 등으로 퍼지고, 가슴 모양이 변형되는 등 부작용을 겪고 필러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가슴 확대 수술, 가슴에 적합한 보형물 선택해야
먼저, 이세영이 최근에 받은 가슴 확대 수술에 대해 살펴본다. 가슴 확대 수술은 보형물을 넣어 성형하는 것이다. 모양이나 크기를 비롯 보형물 종류까지 고려해 수술이 이뤄진다. 이세영이 말한 것처럼 보형물은 종류가 다양하다.
각 보형물은 볼륨감, 촉감, 대칭 등에 차이가 있다.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개인의 가슴 등에 적합한 보형물을 찾는 게 중요하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다.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가슴 확대 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촉감이 딱딱해지고 통증이 발생하는 구형구축이 있다. 보형물을 넣으면 몸이 이물질로 간주해 상처 치유반응을 보인다. 이때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을 형성하는 합병증이다. 구형구축이 오면 가슴이 단단해지고 심하면 가슴 모양 변형, 보형물 파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구형구축은 가슴확대술 4~8개월 정도에 흔히 발생한다.
구형구축이 오지 않더라도 보형물이 파열되는 것인 흔한 부작용으로 꼽힌다. 보형물이 시술도구에 의해 손상된 채, 외피가 접히거나 주름진 채 체내에 삽입되면 보형물이 터지기 쉽다. 삽입 후 보형물이 노화하면서 식염수가 흘러나오고 가슴 크기가 줄어든 것 같다면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가슴 필러, 부작용 잘 나타나는 이유는?
이세영이 수술 전 시술받은 가슴 필러는 가슴에 필러를 주입해 가슴을 확대하는 방법이다.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시술있지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슴에 넣은 필러가 딱딱하게 변해 통증과 이물감을 일으킨다. 이세영의 사연에서도 알 수 있듯 필러가 몸의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가슴 필러는 얼굴에 사용하는 양의 수십 배에 달하는 양이 주입된다. 때문에 괴사와 염증 위험이 더 크다. 적게는 30~50cc, 많게는 100cc까지 들어간다. 이렇게 필러를 대용량으로 넣는 것에 대한 안정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녹아 흡수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도 마찬가지다. 이론적으로는 몸속에 흡수돼 사라져야 하지만 필러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부작용이 나타나면 필러를 신속히 제거해야 안전하다. 필러 제거는 MRI를 촬영해 필러가 몸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검사 결과 필러 대부분이 액체 상태라면 지방 흡입기로 빨아들여 제거할 수 있다. 단단하게 굳은 필러는 가슴을 절개해 긁어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