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눈’에 생기는 염증, 포도막염 대처법은?

 

시력 손실을 야기하는 대부분의 안질환은 보통 노화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젊고 건강한 환자에서도 심하면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 있다. 갑자기 발병해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막염 대해 알아본다.

 

 

 

1. 포도막염은 어떤 질환?

포도막염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이라 할 수 있다.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눈을 앞에서 봤을 때 검은자로 불리는 부분 중 갈색 조직), 모양체, 맥락막을 말한다.

 

혈관이 풍부하고 염증이 생기기 쉬운 곳으로, 여기에 생기는 염증을 포도막염이라 한다. 포도막염은 그 위치에 따라 앞 포도막염, 중간 포도막염, 뒤 포도막염로 나누며, 이 모든 위치에 다 생기는 형태를 전체 포도막염으로 부른다.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외상, 염증성 전신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특발성 포도막염도 있다.

 

 

 

2. 증상 및 진단

포도막염은 그 위치염증 정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앞 포도막염은 주로 급성으로 발생하는데, 충혈, 통증, 밝은 빛을 보면 눈이 몹시 부시며 눈물이 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한 경우 시력 저하를 호소할 수 있다.

 

중간 포도막염, 뒤 포도막염일 때는 시력 저하와 비문증 등이 주 증상으로, 뒤 포도막염의 경우 눈부심,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

 

포도막염에 의한 증상은 다른 염증성 질환인 결막염, 각막염, 혹은 공막염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안과에서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 진단을 위한 안과적 검사 외에 포도막염과 동반된 전신 질환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3. 합병증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포도막염 자체로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시신경을 침범하거나 황반부종이 발생한 경우에도 이차적으로 시력 감소가 있을 수 있다.

 

이외에 포도막염의 합병증으로는 홍채 유착, 홍채 위축, 백내장, 녹내장, 망막 전막, 망막 박리, 망막 위축, 포도막 위축, 시신경 위축, 안내혈관 신생, 유리체 출혈 등이 올 수 있다.

 

 

매우 심한 경우에는 결국 시력 상실안구로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안구로라는 것은 눈의 전반적인 기능이 매우 저하되어 검은 동자 혼탁, 안압 저하, 눈 크기 감소, 시력 상실 등이 발생된 상태이다.

 

포도막염의 치료에는 스테로이드를 비롯한 각종 약물이 사용된다. 오랫동안 약물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약에 의한 영향으로도 백내장, 녹내장, 안검하수, 위궤양, 당뇨병, 고혈압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점검과 치료가 필요하다.

 

 

 

4. 치료법

원인이 발견된 경우, 그 발병 원인에 맞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감염성 원인의 경우, 감염을 일으킨 원인균 혹은 바이러스에 적합한 항균제, 항 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되며, 감염성이 아닌 경우, 염증 조절을 위한 국소적 치료인 안약 점안 혹은 먹는 약 복용이 필요하다.

 

통증 경감 및 홍채가 주위 조직에 유착되는 홍채 후 유착을 방지할 목적으로 안약(조절 마비제)을 점안하여 치료한다. 필요할 경우, 점안경구 스테로이드 외에 눈 주위 혹은 안구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염증이 줄어들지 않거나 재발할 수 있고 이런 반복적, 만성적인 염증의 경우 면역 억제제가 필요할 때도 있으며, 이 경우 약물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혈액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료 후에도 같은 증상이 재발하면 지체 없이 안과에 방문하여 진단치료를 받아야 눈의 손상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재발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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