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 (화)

변비 치료제 날록세골 FDA 승인 취득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 판매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19일 변비치료제 날록세골(naloxegol)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날록세골은 말초 작용 뮤-오피오이드 수용체 길항제로서 만성 비종양 통증이 있는 성인 환자가 마약계통의 약물을 복용했을 때 흔히 발병하는 부작용인 변비를 치료하는 약물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번 승인은 변비치료제로서의 효능과 안전성을 테스트한 임상시험 자료가 담긴 신약승인신청서를 FDA가 긍정적으로 검토한 결과다.

이로써 날록세골은 마약성 진통제로 유발되는 변비를 치료하는 말초 작용 뮤-오피오이드 수용체 길항제로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하루 한번 복용하는 약물로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게 됐다.

날록세골은 미국 제약기업인 넥타 테라퓨틱스의 경구용 저분자 중합체 복합기술을 통해 개발됐다.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009년 넥타사와 전 세계 독점적 특허권 협약을 맺으면서 날록세골 판매권을 얻게 됐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기업의 특허권 협약 조항에 따라 FDA의 신약승인신청이 수락된 직후 5일 이내에 넥타사에 기술료 7000만 달러(약 738억원)를 지급해야 한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