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5일 (수)

차태현 등 스타들 '공황장애'로 죽음 문턱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공황장애 진단 13개 항목은...

인기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앓아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는 식의 고백이 최근 잇따르고 있다.

'기부왕' 김장훈이 지독한 공황장애로 고통받은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이밖에도 많은 스타들이 이 질병에 시달렸음을 털어놓고 있는 것.

차태현은 24일 오후 KBS2 프로그램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나와 영화 '첫 사랑 사수 궐기대회'를 찍은 뒤 슬럼프에 빠졌을 때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약이 없으면 밖에 나가지 못했고, 숨이 멎었다는 착각에 빠져 죽는다는 환각과 공포를 느꼈다"며 "내 집처럼 응급실을 드나들었고 비행기는 아직도 못 탄다"고 밝혔다.

최근 공황장애 발작을 털어놓은 연예인들은 이밖에도 배우 김하늘, 배우 이태성, 가수 이무송, 가수 겸 목사 조하문,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하유미 등 매우 많다. 하지만 발병 사실을 쉬쉬하며 지내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극심한 불안감과 함께 나타나는 공황장애의 진단 항목 13가지다. 한 번 발작할 때 이 항목 중 4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공황발작으로 본다.

1. 호흡이 가빠지거나 곤란하다

2. 갑자기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 것 같다

3.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고, 심장이 멎을 것 같다

4.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느낌을 갖는다

5. 땀을 많이 흘리고 진땀이 난다

6.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다

7. 메스껍고 속이 불편하며 토할 것 같다

8. 주변의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현실같이 보이지 않고, 내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거나 나 자신이 아닌 것 같다

9. 손발이 저리거나 무감각한 느낌이 든다

10. 몸이 화끈거리거나 오한이 드는 느낌이다

11.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편하다

12. 죽을 것 같거나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감에 사로잡힌다

13. 자제력을 잃을 것 같거나 미칠 것 같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