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2일 (일)

104년 만에 찾아온 ‘피부 노화의 위기’

‘피부 독화살’ 자외선을 막아라!

104년만의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낮기온이 32도라고 발표했다. 19일엔 서울, 경기 지방의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최고 더위다. 따가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부를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햇빛 막는 방패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차단제의 효과는 SPF(자외선차단 지수)와 PA(자외선차단 등급)로 표시한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효과가 크다. PA는 자외선A를 막아주며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크다. 자외선A는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실내에서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자외선은 오전 10시~오후 3시에 가장 강하므로 어린이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잘못된 자외선 속설 6가지
자외선 차단제, 항산화 피부노화 막는다

▶구입 요령

1. 제품 포장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심사를 받은 ‘기능성화장품’ 문구가 있는지 확인한다.

2. 사용 목적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해 선택한다.

△산책, 출·퇴근 등 일상생활과 간단한 야외활동(SPF20/PA+이상) △해양스포츠나 스키 등으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SPF30 이상/PA++ 이상) △자외선이 매우 강한 지역(예:고지대․ SPF50 이상/PA+++)

3. 휴가철 물놀이에 사용할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표시를 확인한다.

4.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 복합기능성 제품도 SPF, PA 등의 표시가 있는지, 기능성화장품 문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구매한다.

▶사용법

1. 외출 3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약간 두껍고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2. 손, 의류 접촉, 땀 등으로 인해 소실될 수 있어 2~3시간마다 계속 덧바르는 것이 좋다.

3. 분말형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기초화장을 한 후에 발라야만 피부 밀착성이 좋아진다.

4. 여드름 치료제, 항히스타민제, 설파제, 3환계 항우울제 등의 의약품 사용자는 태양광선에 대한 감수성 증가로 광독성 또는 광알레르기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한다.

▶사용 주의사항

1. 6개월 미만 유아는 사용하지 말고 긴소매 옷을 입히고, 어린이는 가급적 오일타입을 사용하고 눈 주위는 바르지 않는다.

2. 사용 도중 알레르기나 피부자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는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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