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쾌변을 위한 생활습관 5

[사진= fizkes/shutterstock]
변비를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아침 쾌변이 일상을 얼마나 경쾌하게 만드는지 실감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 ‘위민즈 헬스’가 기상과 함께 쾌변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의에게 물었다.

◆ 커피 = 아침에 따뜻한 음료, 특히 커피나 차 한 잔은 배변을 돕는다. 음료의 온기와 커피 등에 포함된 카페인이 장이 움직이도록 자극한다. 아이스 커피나 차가운 탄산음료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 마사지 = 회음부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집게손가락으로 항문과 성기 중간 부위를 반복적으로 지압한다. 2015년 UCLA 의대 연구에 따르면 4주간 회음부 마사지를 시도한 변비 환자들은 장의 운동성과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자세 = 예전 재래식 화장실이나 화변기처럼 쭈그려 앉는 자세가 대변을 볼 때 가장 이상적인 자세다. 그러나 좌변기에서도 변기에 앉을 때 허리를 펴고 ‘풀 스쿼트’ 자세로 앉되, 뒤꿈치를 들어 무릎이 최대한 올라오는 자세를 취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섬유질 =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다. 당근이나 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양배추 등은 양질의 대변을 만드는 재료다. 소화되는 동안 섬유소가 수분을 흡수해 변을 적당히 무르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한다.

◆ 물 = 변비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수분 부족이다.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대장에서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대변이 단단해지고, 그 결과 배출이 어려워진다. 적정 물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한다. 60kg인 사람은 1800mL, 즉 1.8ℓ 정도다. 단 더운 날씨이거나 커피를 많이 마신 경우라면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한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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