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호르몬

무뚝뚝한 남자도 사랑에 빠지면 눈물을 뚝뚝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눈물을 흘리는 비율이 낮다. 외부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인 감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면서 남보다 앞서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정서가 메마르고 감수성이 희박해지는 경우가 많다. 감정이 메마른 남성도 사랑을 하면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애중인 애인과…

다이어트 안 해도 살 뺄 수 있는 6가지 방법

무설탕 껌 씹기·홀쭉한 잔 사용 등… 우리말로 식이요법, 덜먹기로 번역되는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다이어트 없이 살을 빼는 방법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다이어트 하지…

절정의 단맛, 자주 즐기다간 불임 될수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이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초콜릿을 두껍게 입힌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넣은 브라우니가 놓여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단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여성한테는 불임과 자궁암 위험이…

20세 이전 임신 출산 땐 유방암 위험 반감

면역계 유전자 새로 정렬 스위스 프리드리히 미셔(Friedrich Miescher)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의 연구팀이 임신·출산을 한 생쥐와 출산 경험이 없는 생쥐 간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를 사람에게 대입해 볼 때 여성들이 20세 혹은 그 이전에 임신과 출산을 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

수면 부족 남성, “정자 수 줄고 질 떨어져”

청년 대상 연구결과 잠이 모자란 남성들은 정자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연구팀의 연구결과 수면 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전체적인 정자의 수가 적었으며 정상적으로 형성된 정자의 수도 적었다. 연구팀은 “통상 20% 정도의 남성들이 정액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산업화된 나라들에서 수면장애는…

커피 마시려면 피부미인 포기해라

커피의 효능에 대한 연구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커피를 마시면 구강, 후두, 식도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논문 등 커피의 질환예방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다. 하지만 날마다 마시는 커피는 피부노화의 원인 중의 하나라는 지적도 있다. 미국 뉴욕시의 피부병학자 데보라 와텐베르그 박사는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이뇨제와 비슷해 사람 몸의 수분을…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1분 안에 날리는 법

만병의 근원으로 꼽히는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쉽게 해소할 수 있을까.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1분 안에 스트레스 싹 날리는 방법 7가지’를 소개했다. 1.순간 신체 스캔=먼저 편하게 앉거나 누워서 눈을 감는다. 그리고 발부터 머리까지 올라오면서 몸의 각 부위를 떠올리며 스캔을…

폐경 후 흡연, 뼈 건강에 최악… 골밀도 격감

가톨릭대 김형렬·명준표 교수팀 폐경 후 담배를 많이 필수록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작업환경의학과 김형렬·명준표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09년 사이 20세 이상 폐경 전·후 여성 4260명을 조사한 결과, 폐경 후 흡연자의 소변 중 코티닌(니코틴의…

짧고 강한 스트레스는 두뇌 활력소…기억력 쑥↑

성상세포 생성 도와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효율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캠퍼스 통합생물학과의 연구팀은 쥐를 상대로 스트레스가 정신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쥐들을 몇 시간 동안 우리에 가두고 몸을 움직일 수…

‘자살시즌’ 내 우울증, 단순 기분인가 병인가?

5월 자살율 가장 높아... 14일 인천시 간석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약을 먹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여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30대 여성은 남편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편과의 별거로 오피스텔에서 혼자 생활해온 이 여성이 우울증이 악화돼 스스로…

‘재주’도 많은 커피, 또 한가지 효능 발견

혈당 감소 성분 발견 이제까지 나온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보면, 커피는 하루 1~2잔(성인 섭취권장량 400㎎) 정도만 마시면 건강에 좋은 점이 많다. 커피는 풍부한 자극성을 지니고 있어 오랫동안 자연치료제로 여겨져 왔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탈모나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 호르몬의 분비를 차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피는…

스트레스 받는 일 떠오르면, “씩 웃어라”

체내 염증과 관련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생각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더욱 키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에 겪었던, 스트레스를 안겨준 일을 생각하면 체내 염증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의 페기 조콜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마초남 매력의 실체는 복근 아닌 면역력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전 체조선수 신수지와 이종격투기 김동현 선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이휘재가 김동현에게 농담조로 “신수지씨는 어떻냐”고 묻자, 김동현은 “신수지씨는 미인이지만 나이 차이가 좀 난다”고 멋쩍어 했다. 이에 이휘재가 신수지에게…

무서운 피임약… 30세 미만 여성 사망률 3배

피임약 복용을 놓고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먹는 피임약의 부작용을 알리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대가 여성을 배려하는 센스있는 남자라면 그의 준비물(콘돔 등)로 부담을 덜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여성이 ‘대비’해야 할 경우 고민이 깊어질 수 있다. 피임약 복용 여성들 중에서 30세미만의 여성들은 먹지…

단백질 보충해야 간헐적 단식 성공한다

박용우 원장의 리셋 클리닉 화제의 중심인 1일1식과 간헐적 단식 두 가지는 방법과 효과 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소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다. 요즘은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대신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은 에너지 과잉 시대라 소식은 성장기 소아 청소년을 제외한 누구에게나 권장할 사항이다.…

적정 수면시간 사람마다 달라…나는 몇 시간?

적정 수면시간 측정법 나와 밤에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야식 등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에서도 5일간 밤에 5시간씩 잔 사람들은 9시간씩 잔 사람들보다 6%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했다. 잠을 덜 잔 이들은 저녁 식사 후에도 음식을 더 먹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수면이 부족할…

잠 못자서 피곤해? “심장까지 상할 우려”

북유럽 5만 명 대상 연구 잠을 잘 못자면 몸이 피곤하고 머리가 흐릿해진다. 그런데 이뿐 아니라 심장 건강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유럽의 몇 개 대학이 연합해 5만 명을 상대로 공동연구를 벌인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11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팀은 잠을 제대로 못자는 증상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올리브 오일, 냄새만 맡아도 다이어트 효과

포만감 관련 세로노틴 분비 지중해 식단의 대표적 식품으로, 다이어트 건강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올리브오일. 그런데 이 올리브오일을 먹는 것은 물론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식품화학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120명의 참가자들을 5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이들에게 3개월간 매일 500그램의…

무너진 신의 영역…남녀 性 바꿀 수 있다

아담과 이브의 경계가 무너지는가? 유전자 조작으로 태아의 성별을 바꾸는 치료법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뜨거운 논란에 휩싸였다. 이 치료법은 향후 성인에게도 적용돼 남녀가 보다 쉽게 성을 바꿀 도구가 될 수가 있어 의학계와 종교계 등이 사생결단의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불임생식연구소의 슈거레이 라이 교수는…

머리카락이 부석부석? 이런 음식 피하세요

수은 많은 생선류, 설탕, 고혈당지수 음식 등 피부나 마찬가지로 머리카락과 손톱도 먹는 음식에 영향을 받는다.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않으면 둘 다 잘 부서지고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고 빠지기도 한다. 머리와 손톱은 케라틴이라고 부르는 단백질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음식 선택을 잘하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