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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AI가 표정을 기반으로 분석한 감정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

기계가 인간 마음 어루만지는 시대? “AI, 성격장애 치유 돕는다”

인공지능(AI)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심리 및 정신적인 분야에서도 괄목한만한 성과가 나왔는데, 최근 스위스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심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정신병리학≫ 최신 호에 게재됐다. 2일(현지시각)…

국내에서도 수요 많은 모발이식술...약물치료·두피클리닉 등 효과없을 때 수술 고려해도 돼

“이마가 V라서?”…탈모 아닌데 모발이식한 모델男, 사연은?

헤어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단 이유로 모발이식술을 받은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에 사는 폴 놉스(37)는 탈모로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대머리도 아니지만 5000파운드(약 820만 원)를 들여 모발이식술을 받았다. 이유는 바로 외모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이마 쪽 헤어라인 때문. 모발이식 전 폴은 이마 중간의…

순천향대 의대 이준서 학생 비롯 56명의 학생 224만원 병원에 기부

순천향대 의대생의 행복한 기부… “환자들에게 감사”

순천향대 의과대학 두 학생(4학년)이 학술대회 상금과 다른 학우들의 모금을 더해 순천향대서울병원에 자선의료후원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순천향대 의대 4학년 학생들은 종양혈액내과 실습을 돌면서 교육의 일환으로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을 하고 현장 교육을 해왔다. 올해 의학과 4학년인 김세령, 이준서 학생은 지난 3년간 헌혈의…

밀가루 음식...소화 불량의 원인, 염증·동맥 경화 위험 높여

‘빵순이’가 밀가루 음식 끊으면…몸에 어떤 변화가?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소화 불량의 원인이…

연말연시에 우울해지는 홀리데이 블루스...야외 활동 등으로 행복 되찾을 수 있어

“열심히 살았는데”…연말에 몰려오는 우울감, 왜?

크리스마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우울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잘 버틴 한 해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한 감정이 들거나 ‘인생무상’과 같은 기분이 든다면 연말에 다가오는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blues)’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영국 여성 22주만에 진통으로 0.5kg 아들 낳아...곧 죽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적처럼 살아

“체중 500g의 아기”…30번 죽을 뻔하다 ‘크리스마스 기적’ 된 사연은

어른 손바닥보다 작고 초콜릿 한 상자보다 가벼운 500g의 아기가 기적처럼 살아난 사연이 전해졌다. 아기가 꿋꿋이 숨을 견디는 동안 엄마는 30번의 이별을 고해야만 했다. 30번 이상 곧 아기가 죽을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영국 고덜밍에 사는 리안나 크롭시(25세)은 22주 만에 진통을 시작해 병원에 급히 이송되었을 때, 의사들은 최악의 상황을…

흥얼흥얼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뜨거운 물 목욕 등

“30초라도 즐겁게”…일상에 가장 쉬운 행복 요소 6

행복이란 유전적 요인, 인간관계, 종교 등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즐거움이란 30초에서 1~2시간 정도 유지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느끼는 단순하고도 본능적인 반응이다. 행복한 이유는 쉽게 찾기 어렵지만 즐거워질 수 있는 요소는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지 ‘리얼 심플(Real…

옷은 세 벌 이상 결쳐 입기 등 ‘기본 수칙’ 준수 중요

“땀흘리면 열 240배 빨리 뺏겨”…한파 이겨내는 법 8가지

이번 주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몰아치겠다.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저체온증은 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응급병이다. 추위가 몰아치면 몸 안에서 생기는 열보다 잃는 열이 더 많다. 체온이 0.5℃만 내려가도 근육이 긴장하고 떨리기 시작한다. 체온이 뚝 떨어지면 뇌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사고 이후 뇌사 상태에 빠졌던 김 군...심장, 신장, 췌장 등 기증

장기 기증으로 6명 살리고 떠난 학생…명예졸업장 받아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학생에게 대학교 명예졸업증이 주어졌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2일 연세대 공과대학장실에서 이 학교 전기전자공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고(故) 김도원 군(24)의 명예졸업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14일 전했다. 김 군은 지난 2020년 4월 초 귀가하던 중 낙상 사고로 뇌를 크게…

사연 보낸 팬, 건강히 투어 콘서트도 참석

임영웅의 ‘건행!’ 인사… ‘대장암 조기 발견-완치’ 선한 영향력

유명 가수 임영웅 씨가 평소 팬들에게 건강한 삶을 당부해 온 덕분에 실제 한 팬이 대장암을 조기 진단받아 완치한 사연이 전해져서 화제다. 이는 지난 13일 임영웅 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임영웅의 스페이스 IM HERO TOUR(아임 히어로 투어) 2023 in 서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담긴 내용이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이번 투어…

대도시 청년들 ‘삶 만족도’가 훨씬 낮아

“서울 인천 가장 우울”…청년들 사는 곳 따라 행복감 달라

청년들이 대도시로 몰리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수도권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산 청년들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향성을 드러냈다. 국회 미래연구원이 이달 초 발간한 보고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를 보면 서울과 인천의 청년들이 외로움…

과도한 생각,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일 미루기 등

삶의 질 높이고 싶다면 당장 버려야 할 습관 9가지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소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스트레스와 불만 대신 기쁨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선택을 해야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기쁨을 앗아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 모른다. 따라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첫…

대한갱년기학회서 중년 만성피로 환자 치료법 등 소개

갱년기, 남성에게도 무섭다…호르몬 치료 필요한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며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이들이 많다. 보통 여성 갱년기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만 남성들 역시 갱년기를 맞으면 특정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피로감 등을 느끼며 신체 전반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병원을 찾아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며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대한갱년기학회는 지난 10일 열린…

국적 불문 남녀노소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 타투...팔, 다리 등에 테일러 얼굴 새겨

“테일러 얼굴을 타투로”… ‘스위프트 신드롬’ 팬들 몸까지 번졌다

’21세기 최고의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Taylor Swift)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그는 팝계 역사를 바꿨을 뿐 아니라 올해 북미에서 시작한 월드 투어 ‘디 에라스 투어’의 열풍으로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세계 신드롬을 일으켰다. 테일러의 종횡무진 인기는 그의 모습을…

[셀럽헬스] BTS RM과 뷔 11일 입대이어 12일 지민과 정국 입대

“군대가면 건강해진다?” BTS 전체 입대…팬들 건강응원 봇물

BTS 전체 멤버가 국방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연이은 입대소식이 알려지면서, 한동안 완전체를 볼 수 없게 됐다. 11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RM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를 완료한 가운데, 앞서 군 복무를 시작한 멤버인 진, 제이홉, 슈가까지 휴가를 내고 참석해 완전체로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뷔와 RM은…

혼자 있는 시간 길수록 스트레스 수준 낮아

“혼자라 외롭다?”…고독한 시간, 오히려 스트레스 낮춘다

만성적 외로움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심지어는 수명도 단축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있어서는 틈틈이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등 건강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딩대 연구팀은 “고독은 종종 외로운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번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설치...필요 예산-인력 대폭 충원 전망

尹 “정신건강 정책,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 대혁신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정신건강 문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인의 정신질환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신건강대책 비전 선포대회'를 열고 정신질환에 대한 국가의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정신건강정책…

8년 동안 스테로이드 연고 의존했으나 중단 뒤 스테로이드 금단증 발생

“침대가 모래밭”…온몸 각질로 뒤덮인 女사연, 연고 때문?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습진 치료를 위해 꾸준히 사용하던 스테로이드 연고를 중단하자 끔찍한 금단현상을 겪었다. 피부 각질이 우수수 떨어져 자고 일어나면 침대가 마치 "모래놀이터 같다"고 묘사할 정도였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셔주에 사는 앨리스(23)는 올 4월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을 멈추고 금단증이 나타났다. 13살에…

8명 중 1명 산후 우울증으로 고통...운동으로 예방 및 치료 효과

애 낳고 우울하다면?…주3회 ‘이런’ 운동이 효과적

임신과 출산은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일이지만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우울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한다. 출산 후 최대 1년 정도 우울함이 지속되는 증상을 '산후 우울증'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경우 산모 8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출산으로 이미 몸이 약해진 산모들을 더욱 지치게 하는 산후 우울증, 이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운동이 유용한…

향년 99세 멍거, "사탕 좀 먹어도 된다" 농담도

버핏의 친구, 멍거 99세로 별세…행복한 장수 비결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렌 버핏의 오른팔이었던 찰리 멍거가 28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99세의 나이었다. 멍거는 버핏과 함께 성공적인 투자는 물론 실용적 삶에 대한 조언으로도 유명했다. 2019년 멍거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장수 비결을 나누기도 했다. 당시 멍거는 "이 모든 간단한 규칙은 여러분의 삶을 더 낫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