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조사 결과 첫 공개...CAR-T, 총 22건 이차성 암 발생 사례 확인
암 잡는다던 ‘꿈의 항암제’…오히려 암 키웠다, 무슨 약?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CAR-T(키메릭항원수용체-T) 세포 치료제의 안전성 논란이 확산할 조짐이다. 최근 글로벌 허가당국은 이들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뒤, 이차성 혈액암 발생을 경고하는 박스형 경고문 삽입을 추진하고 있다. 암 치료를 위해 사용한 항암제가 또 다른 암 발생을 부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제품 전수조사를 진행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