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송승환 “형체만 보여”…시각장애된 ‘이 병’ 난치 상태, 뭐길래?

문화기관단체인 겸 영화배우 송승환이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은 후의 일상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송승환이 출연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전 박원숙이 송승환을 위해 직접 의자를 빼주자 송승환은 “이 정도는 내가 할 수 있다. 형체는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나도 작년부터 갑자기 귀가 안 들리더라.

“욕하고 몸 발작” 10대女…의사는 ‘틱톡 따라 한것’이라 무시, 실제 ‘이 병?’

건강하던 10대 소녀가 갑자기 틱장애와 발작 증상을 겪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걷기조차 어렵고, 욕설을 하는 등 황당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틱톡을 너무 많이 봐서 따라한 것이라며 실제 원인을 무시했다. 사실상 세균 감염에 의한 자가면역질환 증상이었음에도 의사가 SNS 탓으로 돌려 가족의 공분을 산 사연, 무슨 일일까?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한쪽 유방암 걸린 후 양쪽 유방 절제?…생존률 봤더니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재발 방지를 위해 양쪽 유방을 함께 절제한다고 생존율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캐니다 토론토 여성대학병원의 스티븐 나로드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한쪽 유방에 암이

“뚱뚱한 어린이…뎅기열 걸리면 더 아프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전파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뎅기열이 뚱뚱한 어린이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플로스 소외 열대질환(PLOS Neglected Tropical Diseases)》에 게재된 스리랑카와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뎅기열에 감염된

10년 전 유방암 아내 잃고…같은 암으로 유방절제한 男, 무슨 사연?

유방암으로 아내를 잃은 남성이 10년 후 자신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유방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남성도 유방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가슴에서 뭔가 만져진다면 남성들도 이를 무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웨일즈온라인의 보도한 바에 의하면, 햄프셔주 뉴포레스트에 사는 마크 태처(62)는 2020년 8월 처음 왼쪽 가슴에 완두콩 크기만한 멍울이

신애라, 여행서 ‘2kg 급찌고’, 이틀 만에 ‘2kg 급뺀’ 비결은?

배우 신애라가 여행 중 찐 살을 빼는 방법을 공유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휴가 다녀오셨나요? 저랑 같이 급찐살(급하게 찐 살) 정리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신애라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촬영 대기실에서 “영국 다녀온 뒤에 첫 녹화다. 시차 때문에 몽롱하다. 시차는 갈수록 어렵다. 초저녁만 되면 눈이

“당 이렇게 많았나?”…’이 음식’ 줄였더니, 체중에 큰 변화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무당’·‘무가당’을 강조하는 식품은 감미료 함유 여부와 열량을 정확하게 표시해야 한다는 ‘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24일 개정·고시했다. ‘무가당’ 표시 제품은 덜 달고 열량이 낮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단 음식을 더욱 줄여야 한다는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당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

수면 시간 매번 달라?…90분 이상 차이나면 ‘이 병’ 위험

매일 수면시간이 들쭉날쭉 크게 차이가 나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영국 맨체스터대 의대 등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밤 수면시간이 가장 불규칙적인 사람은 가장 규칙적인 사람에 비해 제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59%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바이오뱅크 등록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115kg에서 67kg”…1년만에 살빼고 근육탄탄 女, ‘이것’ 했다고?

1년 전만 해도 115kg이었던 체중을 67kg으로 감량한 여성의 비법이 공유됐다. 그가 집중적으로 꾸준히 해온 운동은 다름 아닌 경사 걷기, 이른바 12-3-30 운동이다. 영국 노샘프턴셔 출신의 20세 마케터 슬레이터는 지난 1월 253파운드(약 115kg)에서 12개월 후, 147파운드(약 67kg)로 날씬해진 모습을 비교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

“산 타면서 살 뺀다?”…등산 다이어트 극대화하려면?

하이킹(등산)은 사계절 언제나 경치 좋은 트레일에서 활기찬 유산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만약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이킹을 한다면 알아두면 좋은 항목들이 있다. 미국 개인 트레이너 아카데미(NPTA) 출신의 CPT이자 저자인 도메닉 안젤리노(Domenic Angelino)가 미국 건강·영양 매체 ‘잇디스낫댓(EatThis, NotThat)’에서 설명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