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아침에 먹는 홍합·미역국의 건강 효과... 중년에 특히 좋은 이유?

  서구식 식단이 확산하면서 매일 아침 흰빵 토스트에 달콤한 잼을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십 년 동안 반복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예전에 먹던 우리 식단으로 돌아가자. 맛 있는 홍합·미역국도 그 중 하나다. 잡곡밥을 곁들이면 건강에 더욱 좋다. 전날 만들어 놓으면 데우기만 하면 된다. 아침에 먹는 미역국에 대해 다

뼈만 있는데도 "나 다이어트해야 돼"...이런 사람은 왜?

  날씬한 몸매에도 다이어트에 집착하거나 예쁜 얼굴을 고치려 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런 일은 왜 벌어지는 걸까. 자신의 신체에 대한 생각, 신체 이미지는 외모에 대한 단순한 생각이 아니라 정신 건강 ,자아 정체성, 대인 관계, 건강한 행동 등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사춘기 여학생과 남학생의 40% 이상이 신체에 대해 만

차지연, 4개월 만에 20kg 빼..."3년간 불안 장애로 망가졌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42)이 4개월 만에 20kg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차지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만성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나를 돌보지 않고 버려두었던 3년의 시간. 그동안 내 몸과 마음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었다. 그 사실을 알면서도 무엇 때문인지 일어설 용기가 나지 않았다”라며 “어느 날 문득, 나는 나를 인지하고

“50대 상체 맞아?” 김지호, 복근도 탄탄...공복 '이 운동'이 비결?

배우 김지호(50)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최근 김지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호는 50대라 믿기 어려운 선명한 복근을 자랑했다. 평소 김지호는 아침 공복에 규칙적으로 요가를 하면서 양배추샐러드, 열무김치 등 자신만의 건강 식단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호의 건강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사과, 바나나 먹어도 되나요?”... 당뇨병-전 단계, 과일 어떻게 먹을까?

  과일은 채소와 함께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몸의 손상-노화를 줄이는 항산화성분(비타민 등)과 무기질, 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에도 탄수화물-당분이 들어 있어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 혈당을 올릴 수 있다. 그렇다면 당뇨인이나 전 단계라면 과일은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할까? “과일 섭취 무조건 금지, 아니다”... 한 번에

“삼겹살·튀김 너무 좋지만, 운동은 싫어”...혈관 좀먹는 최악 식습관은?

  피의 상태는 혈액검사를 해야 알 수 있다. 증상도 거의 없다. 방치하면 혈관을 막는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요즘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 크게 늘고 있다. 핏속에서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늘어 피가 끈적끈적해지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다. 생명을 위협하고 장애가 남는 심장-뇌혈관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왜 이렇게 고지혈증이 늘

"급 살빼면 요요?"... '이런' 다이어트 속설, 무시해도 괜찮아

“이렇게 했더니 빠지더라, 안 빠지더라”, “뭘 먹으니 쑥 빠지더라” 등…. 다이어트에 대한 속설은 많기만 하다. 이런 떠도는 이야기에는 검증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무시해도 좋은 체중 감량 관련 잘못된 설에 대해 알아봤다. 체중을 빨리 줄이면 바로 ‘요요’가 온다?=“살을 천천히

바나나·당근 꾸준히 먹었더니...혈압·혈관에 어떤 영향이?

  고혈압은 심장-뇌혈관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증에 걸리면 생명이 위태롭고 몸의 마비, 발음 문제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일단 고혈압에 걸리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렵다.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지만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의사와 긴밀한 상담이 중요하다. 고혈압 예방-

166cm 46kg 신수지 "금방 홀쭉해지기?"...저녁 6시 후 '이것'만 먹어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33)가 효과적인 다이어트 요법으로 저녁 6시 이후 물만 먹으면 좋다는 경험담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 신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이 있냐는 질문에 "저녁 6시 이후로 물만 먹으면 다음 날 홀쭉해져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신수지와 함께 출연한 배우 일민(32)은 "공복에 유산소와 무

비만약 ‘문턱’ 낮추면…이렇게 많은 생명 구할 수 있다?

비싼 약값 탓에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를 쓰기 힘든 사람들에게 비만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면 미국에서만도 매년 4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보건대학원, 플로리다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전체 인구의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과 관련 사망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