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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호두는 남자의 열매…. 전립선암 예방, 저지

  하루에 두줌(약 56g) 정도의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최근 남성 건강을 위협하는 전립선암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연구팀이 최근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호두를 먹이지 않은 쥐 그룹의 44%에서 전립선암 종양이 발견된 반면, 호두 강화 식단을 섭취한 쥐들은 종양 발생 비율이 18%에 그쳤고…

일동제약, 도쿄 의약품 박람회 참가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지난 10~1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Interphex JAPAN 2013’에 참가해 전시부스를 열고 첨단 항암·항생제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원료 및 완제품들을 알렸다. 일동제약은 세포독성 항암제 및 세파계 항생제의 독립된 전용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외 업체로 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스트레스까지 한방에….방울토마토의 효능

최근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염분이 많은 외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점심값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방울토마토다. 몸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방울토마토는 영양소의 결집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기가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

임지호의 ‘감산말이’ 신혼부부에 좋은 이유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가 독초를 먹고 실명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가 “방랑식객으로 유명한데, 아무 풀이나 먹다가 혼절한 적은 없냐”라고 묻자 “독초를 먹은 후 눈앞이 흐려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실명…

국내 의약품 상위 30개사가 57% 생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2년 국내 제약시장과 의약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자료를 3일 발표했다. 2012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19조 226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상위 30개사의 점유율은 57%을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은 2011년 대비 수출실적이 각각 17% 이상 증가해 총 수출금액이 약…

약은 식후 30분에? 약물 따라 달라요

의약품을 복용할 때 '식후 30분'을 필수사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질환별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시간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발간한 ‘의약품,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용 하세요’ 책자를 통해 의약품 종류에 따른 복용시간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4대중증 필수치료 3년내 모두 건보적용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26일 제2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을 확정했다. ◆ 필수급여, 선별급여, 비급여 분 과중한 의료비로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급여를 필수급여, 선별급여, 비급여로 분류하고 거의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햇빛 화상을 막거나 치유해주는 음식들’

감자·오트밀·석류·딸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피부에 염증이 생기고,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햇빛화상이라고 한다. 햇빛화상은 일광화상 또는 선번(sunburn)이라고도 불린다. 피부암과 피부노화의 원인으로 꼽히는 이 햇빛화상을…

송해 실제 나이 95세… 건강 비결은 ‘BMW’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가 실제 나이를 공개해 화제다. 송해의 프로필에 나와 있는 생년월일은 1927년 4월 27일생으로 우리 나이로 올해 93세다. 그런데 실제 나이는 이보다 2세 많은 95세라는 것이다. 송해는 최근 MBN ‘인생 로드 버라이어티-영자의 전성시대‘ 녹화방송에 출연해 “방송나이와…

현미 좋은줄 다 알지만 발아현미, 이 정도야?.

최근 현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 수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하고 오래사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현미가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현미의 효능은 이제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다. 몸에 좋다는 것은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그러나 현미는 거친 식감이 단점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들이 먹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비만 당뇨 막고 항암효과까지…양파의 효능

몸에 좋은 것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세상이다. 성분을 알 수 없는 건강식품이 넘쳐나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약초도 장수식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먹기에 불편해도 몸에 좋다면 눈 딱 감고 먹는 사람들이 많다. 왜 이런 수고를 감수하는 것일까? 주위를 둘러보면 흔히 먹는 식품 가운데 몸에 좋은 음식들이 널려 있다.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고가 항암제 건보 급여정책 주먹구구

서울대병원 허대석 교수팀 연구 우리나라의 고가항암제 건강보험 급여정책이 선진국에 비해 비용 효과성에 대한 고려도 및 투명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허대석 교수팀이 고가항암제에 대한 건강보험정책을 선진국과 비교한 연구 결과다. 이 연구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한국, 일본, 대만, 호주), 유럽(영국, 독일,…

술, 김치….아사이베리 열풍에 관련상품 봇물

미국, EU,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슈퍼 푸드’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사이 베리 열풍이 국내에서도 뜨겁게 불고 있다. 분말, 주스 등의 형태로 소개되다가 최근 아사이 베리 원료가 들어간 보드카, 김치, 화장품까지 판매대에 등장했다. 아사이 베리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자나무과 열매로 심혈관질환, 알레르기,…

크리조티닙, ALK 폐암에 항암효과 2배

서울대병원 김동완 교수팀 폐암 표적항암제인 ‘크리조티닙(crizotinib)’이 기존 표준항암제에 비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종양의 크기가 작아지거나 유지되는 기간)을 2배 이상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크리조티닙의 다…

피부에도 암에도…. 토마토 효능 이 정도야?

최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토마토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춰주는 등 뛰어난 항암 효과로 유명하다. 또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를 보호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어떤 성분이 우리 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 건강포털 사이트 헬스닷컴 등에 소개된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간추려본다. ◆ 건강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의…

‘항암 지존’ 개똥쑥, 말라리아에도 효과

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개똥쑥에 대한 관심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 개똥쑥을 먹고 암을 이겨냈다는 환자가 출연한 방송이 주목받으면서 온라인 상에는 개똥숙 효과에 대한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개똥쑥은 말라리아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C버클리대학의 화학공학자 제이 키슬링 박사팀은 최근 영국의…

치명적 피부암 흑색종, 새 치료약 2종 나와

로이터 통신은 미국 보건당국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개발한 가장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후기) 치료를 위한 약 2종의 허가를 내줬다고 29일 전했다. 이 약들은 흑색종 환자 중에 특정 유전적 변이를 가진 이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 미국 FDA가 허가를 내준 이 약들은 타핀라(Tafinlar)와 메키니스트(Mekinist)이며,…

백혈병 환자, 글리벡 평생 먹지 않아도 된다

가톨릭대 김동욱 교수팀 연구결과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염색체의 일부가 서로 바뀌어 비정상적인 암유전자(BCR-ABL)가 형성되고, 이것이 세포를 마구 증식시켜 백혈구 수가 크게 증가하는 만성 골수증식 질병의 한 종류다. 이 병의 특별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방사선에 노출된 사람에게 발병 가능성이 다소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모든 백혈병의…

길가에 흔한 개똥쑥에 이런 엄청난 효과가?

‘개똥쑥’이 요즘 화제다. 국화과로 쑥의 일종인 개똥쑥은 쓰고 매운 맛이 나는 약초로 암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대장암이 간까지 전이됐지만 개똥쑥을 먹고 나았다고 주장하는 최모씨가 출연, 눈길을 모았다. 미국 워싱턴대학…

방사선 암치료

방사선 암치료—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30 얼마 전 유방암 수술분야의 권위자인 교수 한 분이 약 10년간 대장암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타계하셨다. 연세가 61세이니 한참 왕성하게 활동하실 나이라서 같은 암전문가 입장에서 안타깝기만 하다. 고인은 2003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적 절제를 받았는데 얼마되지 않아 간과 골반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