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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25.9%만 실수에 대해 사과

“미국선 소아과 의사 절반, 실수 숨긴다”

미국에서 소아과 의사의 절반이 의료과실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미국 사회가 수군대고 있다. 이 조사결과는 인터넷 의료 전문 사이트들을 통해 소개됐다.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의 워싱턴대의대(University of Washington School of Medicine)와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국내 연구진 최초 규명

세포의 자가포식 당뇨병도 관련

세포의 자가포식 과정이 당뇨병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자가포식이란 낡은 세포를 파괴해 새로운 세포를 만들거나 기존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과정이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명식 교수와 서울대병원 내과 정혜승 교수팀은 실험용 쥐에서 인위적으로 자가포식 기능을 없앤 후 췌장의 베타 세포를…

DNA 손상 막는 단백질 수치 높여

콜레스테롤 줄이는 약, 혈관 젊게 되돌려

심장 질환 환자들이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스타틴이 동맥 세포의 혈관 노화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캠브리지대 심혈관전공 마틴 베넷 교수팀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혈관 세포의 DNA 손상을 막는 단백질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심장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순환기 연구(Circulation Research)’…

쥐 실험결과…내장 박테리아 부족하면 발병

“아기 때 주위 너무 깨끗하면 당뇨병 걸린다”

어릴 때 몸을 지나치게 깨끗하게 관리해 외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적당히 노출되지 않으면 오히려 제 1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수잔 웡 박사팀과 미국 워싱턴 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등의 공동연구진이 쥐를 유전자 변형시켜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세계적인 과학저널…

하버드의대가 권하는 ‘10가지 불임극복법’

“식습관만 바꿔도 임신 가능”

아기가 생기지 않아 애태우는 부부들이 많지만 먹는 음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은 불임 극복 식이요법 10가지를 소개한다. 이 내용은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원들이 지난 30년 동안의 연구 결과와 전 세계 의학저널의 임신 관련 정보 등을 바탕으로 집필한…

대사장애 →당뇨병→심장병→뇌중풍

김정일 ‘올빼미형 생활’이 뇌중풍 불렀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북 정보통 사이에서는 2000년쯤부터 김정일이 밤을 꼬박 새우는 ‘올빼미형’인데다 독주(毒酒)와 담배를 즐기기 때문에 조만간 건강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이 퍼져갔다.…

심발타 옥시콘틴 타이제카 타이커브 등 안전성 검증

혹시 내 약은 안전?… 미 FDA, 20가지 약 부작용 조사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시카고트리뷴 등 일간지와 건강포털 웹MD 등이 7일 식품의약국(FDA)이 20가지 약의 부작용을 검증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FDA는 2007년 조사한 약과 관련된 부작용을 모두 밝히라는 연방법 규정에 따라 20가지 약의 조사 실태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약 목록은 FDA의 조기경보시스템(AERS, Adverse…

美-伊연구팀, “2주간 100g정도 먹였더니 혈압 낮아져”

“다크 초콜릿, 심장질환 뇌중풍 위험 줄인다”

카카오가 많이 들어가 있어 검은색을 띠는 다크 초콜릿을 2주 동안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소재 라퀼라대학교 연구진과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학교 연구진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이 혈압과 당뇨병 초기증상을 보인 사람들에게 다크 초콜릿을 2주 동안 매일 먹게 했더니 처음엔 높았던 혈압상태를 안정적으로…

美연구팀 검사해보니… 마른 사람 지방보다 세포활동력 떨어져

비만인 지방은 상태 안좋은 ‘병든 지방’이라고?

비만인 사람의 지방은 마른 사람의 지방에 비해 ‘병들어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템플대 의과대학 내분비학과 괜더 보든 박사팀이 비만인 사람 6명과 마른 사람 6명의 허벅지 윗부분에서 지방을 추출해 조직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든 박사는 “특히 비만인이 당뇨병, 심장병, 뇌중풍 등과 같은 질환에…

논문 내용대로 실험이 재현되지 않아

연세대 연구팀, 8년 전 네이처 게재 논문 자진 철회요청

연세대 의대 내과 이현철 교수팀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에 8년 전 게재했던 논문을 지난 19일 철회해달라고 자진해서 요청했다. 연구진은 연구결과의 재현에 실패하자 철회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문에 사진 오류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팀은 새로운 유전자를 이용, 천연 인슐린과 비슷한 ‘유사 인슐린’을 만들고…

美연구진 “당뇨병 환자에 살빼기 중요성 강조해야”

“체중감량하면 당뇨 합병증 위험 줄인다”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면 몸무게를 줄여야 혈압과 혈당 조절이 더 쉬워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카이저 퍼머넌트 건강연구센터 그레고리 니콜스 박사팀은 이 센터에서 1997년에 제 2형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은 21~75세 남녀 2574명을 전자의료기록에서 선정해 4년 동안 조사했더니 이런 결과가…

美연구팀 “치료 작용하는 효소, 발아과정서 생성” 규명

“당뇨병환자 현미 섭취땐 물에 하루 불려 드세요”

발아현미를 먹으면 혈당수치가 낮아진다는 것은 그동안 알려져 왔는데 이번에 그 이유가 밝혀졌다. 현미가 발아되는 과정에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고 신경과 혈관 손상도 막는 효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란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됐다. 미국 조지아 의과 대학의 로버트 유 박사팀은 제 1형 당뇨병이 있는 동물들에게 백미와 발아현미를 먹이로…

고온다습에 약한 약 보관 조심… 운동하려면 저녁 먹은 뒤에

당뇨병환자 여름 건강법 “방심은 금물, 알고보면 쉬워요”

296만 4천여명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찌는 듯한 무더위에 몸은 축 늘어진다. 땀도 많이 나고 갈증도 심해진다. 당뇨병 환자들은 음료수 하나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것이 현실. 당뇨병 환자들의 여름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약 관리 - 인슐린 혈당측정기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여름 날씨는 덥고 습하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내과…

“과체중-대사장애땐 8세부터 간 검사를”

어린이 지방간, 심혈관병 부른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어린이가 지방간이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소아과 제프리 시머 교수팀은 간 조직 검사를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어린이 150명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없이 단순 비만인 어린이 150명을 비교했다. 연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균…

獨연구팀 “수치 낮으면 사망위험 정상인 2.5배”

남성호르몬 적으면 일찍 별세?

남성의 성기능과 근육 발달 등을 관장해 남성을 남성답게 만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찍 사망할 위험이 2.5배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은 체모를 증가시키면서 머리카락은 감소시켜 대머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70대가 되면 20대 수치의 3분의…

우울하면 당뇨위험 34%↑, 당뇨땐 우울증세 54%↑

우울증과 당뇨병은 밀월관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의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의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 홉킨스의대 세리타 골든 박사는 다인종 동맥경화증 연구에 참여한 45~84세의 남녀 5000여 명을 3년간 조사한 결과를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최신호에 게재했다. 미국 MSNBC 방송,…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자녀 사춘기 앞당겨

임신 수유기때 고지방식 삼가라?

임신기간과 수유기간에 엄마가 튀김, 볶음, 패스트푸드 등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녀의 사춘기가 일찍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데보라 슬로보다 박사팀은 자녀가 태어나기 전 엄마의 영양 상태와  태어난 후 유년기 영양 상태가 자녀의 생식기 성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미 연구진, “BMI 증가한 환자 사망위험 낮다”

비만이 1형당뇨엔 오히려 좋아

미국 피츠버그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프레버 오차드 박사팀은 제1형 당뇨 환자 65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당뇨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몸무게가 불어나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게 조기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만 제1형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조기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 68회 미국당뇨협회…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 5가지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최선영(24세) 씨는 살이 급속도로 찌기 시작한 이후 지난 2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살빼기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다이어트 만능박사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는 키 163cm, 체중 71kg이다. 오히려 최근 3개월 동안에 2kg이 더 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前…

올리브 오일이 2형 당뇨병 예방 효과

지중해 식단, 당뇨병도 막는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대신 육류가 적게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이 2형 당뇨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그 동안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지만 당뇨와 관련해서는 예방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는 않았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 오일과 채소, 과일, 견과류, 콩과류, 시리얼, 생선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