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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_생리

쌍벌제? 코웃음 친 동화약품 ‘명품지갑’ 덜미

가스활명수(소화제)로 유명한 동화약품이 병-의원에 명품지갑(루이뷔통, 프라다) 등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 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병-의원에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동화약품(주)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총 8억9,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류현진도, 추신수도…슈퍼스타들은 왜 ‘이것’을?

  “류현진은 왜 늘 목걸이를 차고 다니지요?” “류현진과 추신수가 차고 있는 저 목걸이는 뭘까?” 미국 MLB LA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금의환향해서 TV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면서 그의 목걸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추신수가 ‘억억’거리는 근황이 보도될 때에도 그가 찬 목걸이가 사람들의…

못한 운동을 몰아서 하면 안되는 이유

86세의 나이로 뉴욕마라톤을 완주해 화제가 됐던 조이 존슨 할머니가 마라톤 대회 이튿날인 지난 4일(현지시간) 사망했다. 존슨은 체육교사 출신이다. 가족들에게 “달리다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할 정도로 마라톤에 몰입했다. 이번 대회는 그의 25번째 마라톤 완주였다고 한다. 약25㎞ 지점에서 넘어져 머리를 부딪친 뒤에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완주할만큼…

운동할 때 여성이 먼저 헐떡거리는 이유

가슴의 전기 활성화와 연관 남녀의 신체조건은 동일하지 않으며 운동 할 때 여성의 체력이 더 급격히 저하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팀이 운동 중 남성보다 여성이 더 쉽게 지치는 원인 중 한 가지를 밝혀냈다. 이 연구팀에 따르면, 호흡을 조절하는 가슴근육의 전기 활성화가 이 같은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몸 지켜주는 컬러 푸드 속 ‘제7의 영양소’

  최근 컬러 푸드가 몸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 푸드에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라는 식물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채소, 과일의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보라색 등 식물 고유의 컬러 속에 함유되어 있으며 약 2500…

“서울지역 여대생 10명중 1명 성경험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조사결과 서울지역 여대생 10명 중 1명은 성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최근 서울지역 여대생 503명을 대상으로 자궁건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1.3%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대학 입학 또는 성년을 맞이한 직후인 20~21세에 첫 성경험을 한 여대생이 57.9%로…

지방이 골칫덩어리? 우리가 몰랐던 사실

  몸속 지방에 대해 몰랐던 신기한 사실들 몸속 지방에 대한 일반적 인식은 부드럽고 물렁물렁한 촉감을 가지며 종종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 역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거나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기능과 흥미로운 특징들을 가지고…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장이 벌렁대면….

부정맥, 심장 기능 마비되어 사망할 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심장의 박동을 느끼지 못한다. 흥분하거나 운동할 때, 또 술을 먹고 난 뒤에야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낀다. 홍차, 커피를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잠시 쉬거나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모두 생리적 현상들로 정상이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 없이…

잠도 잘 잤는데… 그래도 피곤하면 이것 때문

병 때문에 생길수도…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곤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자고 푹 쉬었는데도 피로감이 좀처럼 없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면 그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물만 마셔도 살쪄” VS “맘껏 먹어도 안쪄”… 왜?

섭취량의 3분의 2를 분해하여 물로 배출하는 ‘샹떼꼬르’ 우리가 먹는 음식의 3분의 2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바로 분해하여 배출할 수 있어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굶지 않아 배고픔을 느끼지 않고 보다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샹떼꼬르 제조사에서는 당뇨병 등의 성인병 예방을…

헬스장 꼭 가야 돼? 집에서 맨손 몸짱 만들기

기구 없이 해도 효과 헬스클럽에 가면 온갖 운동기구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다.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며 이런 기구로 운동을 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생긴다. 이런 근육질의 멋진 몸매를 만들려면 많은 시간을 헬스장에서 보내야 하는 게 현실. 하지만 업무에 쫓기다 보면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가 만만치 않다. 일을 충실히 하면서 운동으로…

모자란 잠 주말 몰아자도 집중력 회복 안돼

스트레스·염증 수치는 낮아져 주중에 모자란 잠을 주말에 벌충해도 집중력은 회복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연구팀이 30명의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5일간은 6시간만 수면을 취하도록 한 뒤 이틀간은 10시간 잠을 자도록 했다. 그리고는 이들에게 실험 중간과 종료 시점에서…

파인애플, 고기를 연하게…통조림은 안돼요

TV 프로그램을 보면 정글을 헤매던 탐험가들이 파인애플을 먹고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인애플에는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은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촉매역할을 해 에너지 생산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파인애플에는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높다. 식약처에 따르면 파인애플…

노벨생리의학상, 세포 운송 연구진 3명 수상

소포 트래픽 조절 메커니즘 발견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은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가 어떻게 물질을 정확하게 운송하는지를 연구한 과학자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7일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제임스 로스먼(63) 예일대 교수와 랜디 셰크먼(65)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교수, 토머스 쉬트호프(58) 스탠퍼드대 교수를 선정했다.…

환자에게 꺼낼 첫마디를 고민하는 의사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56)는 인상이 온화하다. 환자뿐 아니라 동료 의사나 제자들에게도 늘 친절하다. 그는 환자들에게 진료결과에 대해 어떻게 말할지 늘 신경 쓴다. 암이 아니면 우선 “다행히 암이 아닙니다”라고 말문을 열고 다른 이야기를 덧붙인다. 후배와 제자 의사들은 권 교수가 환자들을 대하는 행동 하나하나, 말 하나하나를…

눈앞에 벌레 둥둥…비문증, 여자가 남자 2배

  최근 비문증 환자가 늘어 나고 있다. 비문증(날파리증)은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이 특징이다. 하나 또는 여러 개의 점이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의 방향을 바꾸면 이물질의 위치도 함께 변하는 특성을 지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비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생리대 시장도 방사능 파장…유럽산에 일제 밀려

  회사원 장 모 씨(32)는 2010년 가을 일본 도쿄 출장길에 슈퍼마켓에서 생리대를 산 뒤 줄곧 일본 인터넷 사이트와 구매 대행 웹사이트 등을 통해서 같은 제품을 구매해왔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생리대도 방사능에 오염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일본인의 철두철미함을 알기 때문에 한쪽 귀로 흘렸다. 그러나 올 초 소문이 다시 돌고 일본…

독일 하트만 여성 패드, 한국서 왜 난리?

여성들이 생리 기간 고통을 호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당수 여성들이 생리 기간 중 발생하는 통증과 불쾌감으로 남모르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생리를 하는 동안 여성 생식기 주변은 습도와 온도가 상승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이때 피부에 가해지는 자극이 심화되면서 질염, 가려움증, 피부 트러블 등이 유발되고 불쾌한 냄새까지…

“세상이…” 원치 않는 임신 급증, 개인별 피임법

국내 성문화가 개방화되고 있는 만큼 성관계를 갖는 연령층도 낮아지는 추세다. 반면 성교육은 여전히 미흡해 ‘피임 실패’와 ‘원치 않는 임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은 물살을 타는 상황이 가중되자 “모든 임신은 남녀 상호 협의 하에 이뤄지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하에 ‘세계 피임의…

갑자기 이유도 없이 심장이 쿵쿵 뛴다면…

  최근 10~30대 젊은 연령층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심전도 검사를 하면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그냥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커피숍에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회의 참석 중에도 갑자기 발생해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