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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_알러지

‘천식의 날’…소아천식 80~90% 완치 가능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는 정확한 진단부터 매년 5월 첫째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로, 올해는 5월 1일이다. 천식 환자가 많기로 유명한 브라질의 경우 인구의 10% 정도가 앓는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기준으로 5~10% 천식 환자가 있다고 본다. 올해 천식의 날을 맞아, 더욱이 소아천식에 관한 잘못된 상식 몇 가지를 바로 잡고,…

알레르기가 우리 몸에 좋은 이유

인체를 안전하게 하는 면역 반응의 하나 봄철은 알레르기의 계절이다. 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 여러 알레르기 때문에 짜증나고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알레르기 증상은 우리 몸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표시이며 외부의 독성물질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최근 과학 학술지…

아토피피부염 환자, 외출 후엔 오이팩을!

매년 봄이 되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반갑지 않은 손님인 황사. 모래와 먼지의 미세입자로 이루어진 황사는 지난 100년 간 4월에 약 85%가 관측됐다. 황사와 함께 꽃가루로 대표되는 다양한 알레르기 인자도 덩달아 늘어난다. 이 때문에 비염이나 천식 등 폐호흡기 이상을 보이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지는 환자들이 날로 늘고 있다.…

나이 별 ‘4~5월 건강포인트’는?

계절에 따라, 나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건강 포인트’는 조금씩 다르게 마련이다. 봄볕이 화사한 4~5월의 연령대 별 건강 포인트를 사회활동이 왕성한 20~50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 20~30대 건강 포인트= 꽃알레르기 환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이 본격화하는 때인 만큼, 등산 등 운동을 하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

목욕의 효과 9가지…아토피 치료에도 도움

피부 노폐물을 완전히 빼내야 김모 군(8)은 어려서부터 심한 아토피를 앓아왔지만 최근 증상이 꽤 나아졌다. 김군의 어머니는 "꾸준한 목욕이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한다. 아토피 환자들에게 목욕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돼 왔다. 증상과 사람에 따라 차이가…

황사철 탈모 예방 6대 생활수칙

대한피부과의사회 발표 황사철을 맞아 모발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심재홍 홍보이사는 2일 “황사 자체가 탈모를 일으키는 직접적인 요인은 아니지만, 황사철에 두피 관리를 잘못하면 머리털이 많이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음은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이날 발표한 ‘황사철의 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한 생활수칙 6가지’다.…

연어·수박·시금치 먹으면 두통 달랜다

숙성 치즈·바나나 등은 두통 일으켜 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컴퓨터 작업을 오랫동안 했거나, 이웃집 음악 소리나 공사장 소란스런 소리 때문일 수 있다. 이처럼 두통 원인은 스트레스, 근육 긴장, 축농증, 생리전 증후군, 수면 부족 등 여러 가지가 있는 반면, 만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는 음식이나…

초등 1년생 36%, 아토피피부염 진단 우려

일생 동안 걸릴 확률...천식 10.5%, 알레르기비염 37.7%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이 일생 동안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을 유병률은 35.6%, 천식을 진단받을 유병률은 10.5%,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을 유병률은 37.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부천 지역 초등학교 1학년생이 일생 동안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을 유병률은…

봄이 되면 왜 다들 싱숭생숭해질까?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 늘어나기 때문 봄이 되면 해가 길어지고, 따뜻한 바람이 불면서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으면 몸이 한결 가뿐해진다. 바깥 풍경도 달라지면서 봄의 열병을 앓는 사람들도 생긴다. 마음은 갑자기 싱숭생숭해져서 일이 하기 싫고, 좋은 사람들과 바깥으로 나가 밥을 먹거나 술을 한 잔 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봄이 되면 달라지는…

알레르기, 어릴 때 안 걸리면 평생 괜찮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오해와 진실 봄에는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만큼 치료법도 다양하고 효과도 차이가 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9일 알레르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정리해서 소개했다. ◆ 그 지역 꿀을 먹으면 알레르기 막는다 많은 사람들이 꿀은 꽃가루에 면역성이…

이번주 토요일엔 꽃을 먹어볼까

식의약청, 삼짇날 앞두고 ‘식용 꽃 섭취법’ 정보 제공 이번주 토요일(24일)은 음력으로 삼짇날(3월 3일)이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고, 전통적으로 꽃달임(화전놀이)을 하는 날이다. 가슴을 확 펴고 산으로 들로 나가, 꽃잎을 따서 입에 물고 봄기운을 몸 안 가득히 채워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삼짇날을 앞두고 ‘식용 꽃의 종류와…

‘비염’ 초기 치료가 중요한 이유

근본적인 치료로 비염을 초기에 확 잡아야 최근 아침과 밤, 그리고 낮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이가 많아졌다. 감기에 쉽게 걸리는 시기인지라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콧물과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이 다소 길어지는 것 같다면 그냥 넘어가기보다는 혹시 알레르기 비염이 아닌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게 좋다. 비염을…

추울 때 목도리…‘온맵시’ 돋보인다

목 감싸면 체온 조절 효과로 혈관 수축 막아 한동안 수그러들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겨울에 유행하는 ‘온(溫)맵시’라는 말은 미니스커트나 얇은 옷을 입어 옷맵시를 살리기보다 내복을 입어 보온성을 높이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의미로 쓰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진행한 온맵시 복장 효과 실험 결과 피부온도는 실내온도 22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는 때와…

갈증·유방 통증·만성 기침…혹시 이런 병?

당뇨병·유방암·폐기종일수도 있지만… 항상 목이 마르다거나 유방이 아프다거나 기침이 계속된다면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별게 아닐 수도 있지만 뭔가 심각한 병일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의 대책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만성 갈증 ▷최악의 시나리오: 성인형 당뇨병 ▷가장 가능성이 큰 원인: 몸에서…

여름에 태어난 10대, 겨울 우울증 잘 걸린다

아기 때 일조량, 신경계에 영향 미치는 듯 봄·여름에 태어난 청소년은 가을·겨울에 태어난 경우보다 겨울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교 연구팀이 10~17세 청소년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계절에 따른 기분 변화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뒤 이를 출생한 계절과 대조했다.…

가습기 살균제 6개 제품 “폐손상 연관있다”

질병관리본부, 독성실험서 2개 성분 확인 지난해 봄 산모들과 영·유아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폐 손상의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최종확인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습기 살균제 10종에 대한 1차 동물흡입 독성실험 결과,  문제가 된 2개 성분(PHMG, PGH가 주성분)이 포함된 6개 제품이 폐 손상의 원인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일 발표했다.…

겨울철 피부를 망치는 5가지 오해

목욕 직후 보습제, 수분 증가 큰 효과 없어 찬바람, 수분 부족, 실내 난방,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 등. 겨울철이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들이다. 그러나 겨울 피부 관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까지 생겨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뉴욕의 피부과 개업전문의 보비 부카 박사는 “겨울철 피부 관리는…

재채기를 하는 뜻밖의 이유 3가지

꽃가루…애완동물…새우… 알레르기는 자라면서 없어지는 것이지 성인이 돼서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당신은 생각할 지 모른다. 하지만 새로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없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와 임상 면역 저널(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성인이 된지 오랜…

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먼저 안다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프리미엄 햄·소시지 비싼데 품질은 별로

녹색소비자연대, 나트륨 함량도 높아 웰빙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이나 골드라는 문구를 넣은 고급 햄과 소시지 제품이 가격만 높고 품질은 일반 제품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제품은 포장지에 방부제 성분표기도 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나트륨 함량도 표기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