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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예방접종 시작...독감주사 통증에 관한 궁금증 알아보기

“따끔 후 뻐근”…독감 주사 맞으면 왜 아플까?

20일부터 2023~2024년 독감 무료예방접종이 시작됐다. 독감 예방의 기본은 예방접종이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책이다. 건강한 성인의 독감 백신 예방률은 70~90%로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으로 독감의 발병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입원율과 사망위험 등을 낮출 수 있다. 독감 주사를 맞으면 피부 트러블, 두통,…

[바이오VIBE] 갈리트 알터 모더나 면역학 연구부사장

면역 전문 모더나가 그리는 ‘RNA 플랫폼 기술’의 청사진은?

긍정적인 사고의 힘은 때로 일에 대한 결과물을 변하게 만든다. 마주한 현안을 균형감 있게 바라보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 비춰 열린 태도를 취할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이다. 학술교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찾은 백신 전문기업 모더나의 면역학 연구 부사장 갈리트 알터 박사와의 만남이 그랬다. 20년 가까이 글로벌 명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

20일부터 연령대별 무료 접종…감기나 코로나19는 예방 못해

‘독감’ 대유행 조짐…백신 접종 언제부터?

방역 당국이 지난 15일 인플루엔자(독감)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이 예년보다 크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례적으로 지난해 9월 이후 독감 유행 주의보가 지속 발령 중이기 때문이다. 1년 내내 주의보가 이어진 건 통계를 집계해 감시 체계를 구축한 200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국적인 인구 대이동 이후…

다음주 중 예방접종 계획 발표 예정

코로나19, 독감처럼 ‘연 1회’ 접종?… 변이 대응 백신 404만 회분 도입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이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될 화이자 XBB.1.5 변이 대응 백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404만 회분의 초도물량이다. 앞서 질병청은 접종시기에 맞춰 XBB.1.5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및 각 제약사와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7월 말부터 각 제약사에서…

면역세포 기술 보유한 이매틱스와 공동개발 돌입...올해 들어 3건 계약 체결

모더나, 치료용 암백신 개발 시동…성공하면 ‘2조’ 규모

백신 전문기업 모더나가 차세대 항암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성공을 맛본 뒤 시장 규모가 큰 치료용 암백신의 상용화에 사활을 건 것으로 보인다. 항체 신약 및 세포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바이오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려가며, 자사가 보유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의 가능성을 적극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임상시험 결과 병용 접종해도 효과와 부작용 차이 없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해도 될까?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해도 문제가 없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이스라엘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두 가지 백신을 모두 접종한 사람은 코로나19 백신만 접종한 사람보다 항체 반응이 약간…

[오늘의 건강]

엔데믹 왔지만… 코로나 환자 ‘OO’ 마비될 수도?

화요일인 오늘(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 지방에선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수입완제품 공급, 보건소 및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

사노피, 4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 전국 공급 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자사의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Vaxigrip Tetra)’의 공급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사노피가 프랑스 내 생산시설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완료해 국내 공급하는 수입 완제품이다. 수입 백신 중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독감…

아렉스비·싱그릭스 등 동결건조 백신 생산 늘려, 공급 안정화 꾀해

백신명가 GSK, 제조시설에 3600억 투자…주력 생산 백신은?

다국적 제약기업 GSK가 백신 제조시설에 36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수요가 급증한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아렉스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타개책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싱그릭스의 경우 국내에서도 출시 반년 만에 대상포진 백신 시장 매출 선두에 오르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기존 바이알 제형 개선한 프리필드시린지 첫 선, 접종 간소화로 오염 위험 줄어

업그레이드 Tdap 백신 ‘아다셀’ 국내 상륙, 어떻게 바꼈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가 Tdap 백신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국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dap 백신은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하기 위한 혼합 백신을 말한다. 새롭게 선보인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같은 팔에 계속 주사 맞아야 효과 커

주사 맞을 때 왼팔 vs 오른팔?… 어느 쪽이 효과 좋을까?

더운 여름이 끝나면서 떨어지는 기온은 예방 접종을 준비해야 할 때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독감 예방 주사에 더해 이제는 코로나 백신도 빼먹지 말아야 할 예방 주사가 됐다. 독감 예방 주사와 달리 코로나 백신은 1, 2차에 걸쳐 맞아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코로나 백신을 맞을 때 오른팔과 왼팔 중 어느 쪽에 맞을 것인지에 대해…

BARDA 주도 '프로젝트 넥스트젠' 지원 기업 선정, 리제네론에 4000억 투입 예정

美 “코로나19 재유행 막자”…항체 신약 개발에 6조 돈줄 푼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50억 달러(한화 6조6305억 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넥스트젠(Project NextGen)' 계획에 따라, 임상개발 지원 기업 중 하나로 바이오테크 리제네론이 선정됐다. 미국 제약전문지…

일반인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 29% 높아..."생백신 접종은 제한, 사백신 우선 권고"

면역억제제 치료 건선 환자, 대상포진 백신 접종 가능할까?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선 환자에서 예방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동안 전신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건선 환자들에서는 생백신 사용이 '금기'로 분류되며 접종이 제한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유전자 재조합 사백신이 도입되며 대상포진 예방 전략에도 큰 변화가 일 전망이다.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3세대 로타장염 예방 백신, 2회 접종에 5가지 혈청형 예방 가능

GSK, “정석대로 해!” 배우 조정석과 로타장염 백신 캠페인 재개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의 세계 판매 1위(2013-2022)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 ‘로타릭스’가 배우 조정석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 <정석대로 해!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로타장염백신 로타릭스>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2회만으로 접종을 완료할 수 있는 100% 사람균주 3세대 백신…

EG.5 및 FL.1.5.1에 강력 면역반응 보여, 글로벌 허가 신청 돌입

모더나, 코로나 백신 “유행 변이종에 효과”…가을 접종 가능 전망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종인 EG.5와 FL.1.5.1에 강력한 면역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임상 결과를 근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등 전 세계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이르면 이번 가을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는 17일(현지시각)…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참여, 국제백신연구소 후원금 전달 예정

화이자, 개발도상국 소아 감염병 후원 ‘반딧불 기부 캠페인’ 전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 백신사업부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허가 13주년을 맞아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딧불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에서 202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동행’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이…

감염병 등급 조정 연기 전망... 검사비 유료화는 예정대로

하루 6만 명 확진에 ‘신중 방역’… 병원 내 마스크 유지 가닥

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정을 앞두고 재유행 상황이 악화하자 정부가 정책 전환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당초 이달 중 예정했던 조정 시기를 재검토하고 당분간 병원 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들어 첫 7일간 국내 일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388명을 기록했다. 6월 말부터 6주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친백신…정서적 불안정성 반백신

성격 외향적일수록 백신 거부한다?

백신 접종에 대한 거부감이 더 강한 성격유형이 있을까? 외향적 성격을 지닌 사람이 코로나19 백신을 거부할 확률이 18%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심리학의 최전선(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책임자인 텍사스대…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폐색전증 위험 4%, 혈액 응고 위험 2% 낮아

화이자 VS 모더나…노인에게 더 안전한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19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의 쌍두마차라 할 화이자와 모더나 중에서 노년층에게 더 안전한 백신은 뭘까? 미국에서 두 백신을 맞은 600만 명 이상을 비교한 결과 근소한 차이로 모더나가 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판정이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브라운대와 미국의 노인건강…

EMA 허가 권고 입장 밝혀, 승인시 임신부 대상 최초 사례

화이자, RSV 예방백신 ‘아브리스보’…임신부 접종 가능해질까

치명률이 높은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증 분야에 신약 허가가 줄을 잇고 있다.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항체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잇달아 승인을 받으며 처방권 진입에 바짝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유럽의약품청(EMA)은 21일(현지시간) 6개월 이하 영아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RSV 예방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