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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집중력 강화” 공신패드 홈쇼핑 진출

홈쇼핑에서 또 하나의 이색상품이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책상에 앉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도해 허리건강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NS홈쇼핑은 13일(토) 오전 9시20분 수험생과 직장인들의 앉은 자세를 바로잡아 주는 공신패드를 판매한다. 책상에서 공부할 때 팔을 받쳐줘 척추의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공신패드는 천연우레탄…

폐경기 뼈 건강, 칼슘만 먹으면 먹으나마나

폐경기 여성이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폐경기 여성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Women's Health Initiative, WHI) 결과에 따르면, 호르몬제와 보조제(칼슘과 비타민D)는 폐경기 여성의 뼈를 보호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르몬제와 보조제(칼슘…

“건강하게 살려면 엉덩이가 가벼워야”

근골격계 질환 및 암 예방 위해 학생이나 사무실 근로자 중에는 오래 앉아 있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한 번 책상 앞에 앉으면 가능한 한 오래 앉아 있어야 ‘진득하다’는 소리를 들으며 충실해 보이기 때문이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번 앉아 일할 때의 평균시간’을 묻는 질문에 사무직…

고도비만, ‘내 몸의 착각’부터 잡아라

박용우 원장의 리셋클리닉 비만을 진단하는데 가장 흔히 쓰는 척도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로 이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누어 구하는데 정상 범위를 기준으로 하여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초고도비만으로 구분된다. 인종과 성별, 연령에 따라 그 기준이 되는 수치는 조금 다른데 보통 한국인…

털 숭숭, 배 볼록…40대 이상 35% 갱년기 증상

서울아산병원 경윤수 교수팀 조사 “얼굴은 화끈, 뼈마디는 욱신욱신, 배는 볼록….” 수염과 겨드랑이 털도 줄고 성욕도 시들하다. 남성 갱년기 증세다. 여성과 마찬가지로 남성도 40대에 들어서면 몸이 예전 같지 않게 달라지면서 갱년기가 온다.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성과는 달리 천천히, 소리 없이…

장마 시작, 욱신욱신 관절염 이기려면…

기압과 습도가 통증에 영향 “날이 흐리려나, 왜 이렇게 온몸이 쑤시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대개 관절염 환자인 경우다 많다. 관절이 뻣뻣하고 쑤시는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날이 흐려지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날씨에 따라 통증이 심해지는 현상은 서양 의학의 선구자인 히포크라테스가 활동하던 고대 그리스…

시원한 맥주, 얼마쯤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

1일 500cc 한 컵 적당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찾는 시원한 술, 맥주. 보리와 홉을 주원료로 만들어지는 맥주의 건강상 장·단점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연구가 있었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맥주는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술로 나타났다. 우선 맥주는 열량이 높아 살을 찌개 하는 주범으로 꼽힌 적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뜨거운 여름을 건강하게” 항산화 식품 5가지

식품이 빨간색, 보라색, 검정색 등의 색깔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라는 식물 색소 때문이다. 이 색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는 몸에 좋은 영양식품이 대부분이다. 안토시아닌은 세포가 늙는 것을 막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항산화물질을 자주 먹으면 뜨거운 여름을 나는 데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닷가에 가면 파도를 등지지 말라”

바닷가 부상 의외로 많아 매년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를 찾는다. 그런데 이들 피서객이 바닷가서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파도에 의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이를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델라웨어대학의 연구팀이 지난 3년간 델라웨어 주 연안의 부상을…

“이태리 명문 메디치家, 햇빛 때문에 몰락”

저택에서 햇볕 거의 쬐지 못해… 2004년 고생물병리학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탈리아 피렌체 산 로렌초 성당 마룻바닥에서 지하실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발견했다. 산 로렌초 성당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주도한 최고의 명문가인 메디치가(家)의 가족무덤이 있는 곳. 연구팀은 지하실에서 신생아부터 5살 어린이까지 유골…

한번에 토할때까지? 위험한 홍진영 1일1식

가수 홍진영이 “1일1식을 하는데 (한번에) 토할 때까지 먹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홍진영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하루 한끼를 먹는데 먹고 싶은 걸 먹는다. 양은 토할 때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4시 사이에 머리가 어지러울…

한국인 60% 비타민D 부족…폐에도 악영향

가톨릭대 최창진 교수팀 연구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하는데 기여함으로써 뼈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D. 이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 뿐 아니라 폐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팀이 2008~2010년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D 합성 문제 없다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D는 만들어진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D의 90%는 햇빛을 받아서 몸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나머지 10%는 음식을 통해 섭취된다. 그렇다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은 비타민 D의 합성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선크림을 발라도 비타민D 결핍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의 피부병 연구소에…

뼈에 암이 전이되었을 때

뼈에 암이 전이되었을 때-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31 영식씨는 서울시 외곽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60대 초반의 평범한 가장이다. 그는 5년전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타고난 성품도 그러했지만 더욱 모범적으로 철저하게 의사의 지시를 따르며 투병생활을 했다. 그 결과 이제는 더 이상 검사상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들은…

“내 몸 속에…”김경호 걸린 병 박시연도 앓아

가수 김경호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30일 MBC ‘황금어장-천기누설 무릎팍도사’에 출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 연골이 녹아내리는 병이 있다. 병명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버틸 때까지 버티다…

치사율 90% 폐암, 개들은 냄새로 안다

개 후각 이용 방법 연구 유명 DJ 이종환(75) 씨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안타깝게도 폐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든 암으로 꼽힌다. 폐암은 자각 증상이 없을 뿐 아니라 어느 정도 폐암이 진행돼도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이나 가래 등 약한 증상만 나타나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들다. 기관지나 폐와 관련된 증상인 기침, 피 섞인 가래, 호흡…

‘쉐이큰 베이비’ 논란 아기 끝내 숨져

이른바 ‘쉐이큰(shaken) 베이비 신드롬’ 논란이 일었던 생후 6개월된 아기가 끝내 숨졌다. 어린이집에서 자다가 이상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졌던 아기가 뇌사상태에 빠진지 49일 만인 27일 오후 10시 11분쯤 사망한 것이다. 사건 초기 아기의 부상 원인을 ‘쉐이큰 베이비 신드롬’(흔들린…

방사선 암치료

방사선 암치료—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30 얼마 전 유방암 수술분야의 권위자인 교수 한 분이 약 10년간 대장암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타계하셨다. 연세가 61세이니 한참 왕성하게 활동하실 나이라서 같은 암전문가 입장에서 안타깝기만 하다. 고인은 2003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적 절제를 받았는데 얼마되지 않아 간과 골반뼈…

영국 ‘2차대전 식단’ 다이어트에 특효?

감자·청어·파슬리… 식량이 극도로 모자랐던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인들은 정부의 영양 지침을 따르며 건강을 지켰다. 당시 영국 식품부가 이런 영양 지침에 관한 유인물을 발간한 지 70년이 지났다. 그런데 최근 전쟁 때 나온 이 지침서가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리콜 의료기기 이미 환자 몸에 대량 이식

환자단체, "의료기기 리콜 시 꼭 알려야" 리콜 대상 의료기기를 몸속에 이식했음에도 해당 환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3일 존슨&존슨 자회사 드퓨의 ASR 인공고관절 제품 리콜 사태와 관련, 리콜 대상 의료기기에 대한 자동 공표명령이 이뤄지도록 개선할 것을…